청 계 산(淸溪山, 874m)
산행일: 2021년 5월 5일 수요일(어린이날)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코스: 갈령-헬기장-거북바위-청계산 두루봉-통천문-투구봉-산성터-대궐터산-암문-견훤사당
-청계정-하송1리(10km)
들머리 갈령
헬기장이 나오고 ~
백두대간 형제봉 바라보이고 ~
물푸레나무꽃
두루봉 암릉지대
형제봉 ▼ 우측으로 속리산 천왕봉
두루봉에서 ~
두루봉 전망대에서
두루봉 최고의 조망터 전망암 속리산 방향 ~
바람에 날아갈 ~뻔 ~
~
투구봉
투구봉 오르는 암릉
투구봉에서 ~
대궐터산 등로의 전망암
대궐터산의 대궐터 ▼
찾았다 ~ 대궐터산의 못흔적
대궐터산
임도 전봇대에서 걷다보면 잠시 후 다시 전봇대가 나오면 그 곳에서 10시 방향으로
임도아닌 지름길 등로가 나온다
구슬붕이
견훤사당
청계정
청계산(淸溪山, 874m)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바위산이며,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속리산 형제봉,
북쪽으로는 도장산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형제봉과 함께 그 오른쪽으로 속리산 주능선의 암릉이,
왼쪽으로는 구병산까지 조망된다. 또 북으로는 바로 앞 도장산 뒤로 백악산, 청화산,
희양산까지 바라다 보이는 사방의 조망이 시원스럽다.
산의 남쪽 능선상에는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甄萱)이 후삼국통일의 굼을 안고
쌓았다는 일명 '견훤산성`이라는 "성산산성)城山)"이 자리하고 있는데, 천혜의 요새에 세운 이 성(城)의
둘레는 약 1km인 토석성(土石城)이며,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 성남과 포천, 양평 등 전국에 있는 청계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유래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성남, 포천, 양평 등과 일치하여 맑을 청(淸),
시내 계(溪) 자를 사용하는데, "두루봉" 이라고도 부르며, 또한 견훤이 이 산에 대궐을 지었다고
하여 일명 "대궐터산" 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