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하300

낙가산(落袈山, 393m)

봄나래 ~ 2025. 1. 16. 23:23

낙 가 산(落袈算, 393m)

 

산행일: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코스: 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

 -새가리고개-보문사삼거리-낙가산

-절고개-상봉산-한가라지고개(8.5km 4시간)

 

석모도(席毛島)

석모도(席毛島)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한다.

# 영화 ≪시월애≫와 ≪취화선≫의

촬영 장소였다.

 

 

# 서해의 해풍을 느끼며 산길을

걷는, 힐링하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 들머리 진득이고개 ~

▽ 계단을 올라 출렁다리를 건너 ~

처음부터 왠지 재미납니다. ㅎㅎㅎ

 

▽ 눈이 살짝 남아있는 등로가

정겨워 보임은 산행이 편안할 거라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 일지..

 

▽ 서해 너머로 마니산 등의 강화의

산군들이 그림처럼 다가 옵니다.

와 ~ 우 ~~~

      

                  ↓헐구산                                                                                      진강산  

 

      진강산                                                                                         마니산

 

~

 

▽ 오늘 사진의 대부분이

정역광 이네요 ㅜㅜ

 

그래도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햇빛에

해풍이 상쾌하게 느껴져 무척이나

굿 ~ 굿 입니다 ~

 

▽ 저 위에 해명산 정상이 있겠네요

 

▽ 위로 올라와 뒤돌아 본

풍경 입니다 ~

                                                                                                           

                                                                                                           ↓진강산(뾰족한)

 

▽ 고려산, 헐구산, 진강산이 한눈에 ~

 

 

▽ 해명산 정상에서 ~

 

▽ 직진

오늘 코스는 갈림길에서도

주 ~ 욱 직진 ~ ㅋㅋㅋㅋㅋ

 

지나온 능선이 제법 늠늠해

보입니다. ~

 

▽ 작은 바위가 무척 신기해서 ~

 

▽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진

보문사를 담아 보며 ~

 

보문사

신라시대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

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고

알려진 성스러운 관음성지인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관은보살을 두고

기도하는 곳)이다.

 

보문사를 창건한 지 14년 만인 649년

석가모니 부처님과 미륵보살 등 

스물두 분의 석상을 바다에서 건져

올려 석굴 법당을 모신 나한전 조성

일화는 유명하며 기도의 영험을 많이

보여 신통굴로 불리기도 한다.

 

▽ 교동대교도 보입니다

 

낙가산

정상석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

 

상봉산 정상에서 ~

 

상봉산 정상의 조망들 ~

 

~

한가라지고개로 go ~

 

 한가라지고개

 

 

해명산(327m)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위치한

해명산은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받으며 산과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명산

정상에서면 낙가산과 상봉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 바다에는

이름 모를 섬들이 아른거린다.

 

 

낙가산(落袈山, 393m)

 

낙가산 기슭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는

보문사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낙가산 중턱에는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높이 9.2m,

폭 3.3m의 석불좌상이 있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광(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이 석불좌상은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9로로 1995년 3월 1일

지정되었으며 문화재적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이들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 날씨도 겨울 스럽지 않은

부드러움을 보였고, 산행지는 서해를

품고 강화의 산군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높지않아 까칠 하지도 않으니 힐링을

하고 가시라 쉬어 가시라 하는

그런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