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가산(落袈山, 393m)
낙 가 산(落袈算, 393m)
산행일: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코스: 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
-새가리고개-보문사삼거리-낙가산
-절고개-상봉산-한가라지고개(8.5km 4시간)
석모도(席毛島)
석모도(席毛島)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한다.
# 영화 ≪시월애≫와 ≪취화선≫의
촬영 장소였다.
# 서해의 해풍을 느끼며 산길을
걷는, 힐링하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 들머리 진득이고개 ~
▽ 계단을 올라 출렁다리를 건너 ~
처음부터 왠지 재미납니다. ㅎㅎㅎ
▽ 눈이 살짝 남아있는 등로가
정겨워 보임은 산행이 편안할 거라는
생각이 깔려 있어서 일지..
▽ 서해 너머로 마니산 등의 강화의
산군들이 그림처럼 다가 옵니다.
와 ~ 우 ~~~
↓헐구산 ↓진강산
↓진강산 ↓마니산
~
▽ 오늘 사진의 대부분이
정역광 이네요 ㅜㅜ
그래도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햇빛에
해풍이 상쾌하게 느껴져 무척이나
굿 ~ 굿 입니다 ~
▽ 저 위에 해명산 정상이 있겠네요
▽ 위로 올라와 뒤돌아 본
풍경 입니다 ~
↓진강산(뾰족한)
▽ 고려산, 헐구산, 진강산이 한눈에 ~
▽ 해명산 정상에서 ~
▽ 직진
오늘 코스는 갈림길에서도
주 ~ 욱 직진 ~ ㅋㅋㅋㅋㅋ
▽ 지나온 능선이 제법 늠늠해
보입니다. ~
▽ 작은 바위가 무척 신기해서 ~
▽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진
보문사를 담아 보며 ~
보문사
신라시대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
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고
알려진 성스러운 관음성지인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관은보살을 두고
기도하는 곳)이다.
보문사를 창건한 지 14년 만인 649년
석가모니 부처님과 미륵보살 등
스물두 분의 석상을 바다에서 건져
올려 석굴 법당을 모신 나한전 조성
일화는 유명하며 기도의 영험을 많이
보여 신통굴로 불리기도 한다.
▽ 교동대교도 보입니다
▽ 낙가산
정상석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
▽ 상봉산 정상에서 ~
▽ 상봉산 정상의 조망들 ~
~
한가라지고개로 go ~
▽ 한가라지고개
해명산(327m)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위치한
해명산은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받으며 산과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명산
정상에서면 낙가산과 상봉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 바다에는
이름 모를 섬들이 아른거린다.
낙가산(落袈山, 393m)
낙가산 기슭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635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는
보문사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낙가산 중턱에는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높이 9.2m,
폭 3.3m의 석불좌상이 있다.
머리에는 커다란 보광(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진 모습이다.
이 석불좌상은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9로로 1995년 3월 1일
지정되었으며 문화재적 가치보다는
성지(聖地)로서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석불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이들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 날씨도 겨울 스럽지 않은
부드러움을 보였고, 산행지는 서해를
품고 강화의 산군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높지않아 까칠 하지도 않으니 힐링을
하고 가시라 쉬어 가시라 하는
그런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