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하300

여수 금오산(金鰲山, 323m)

봄나래 ~ 2025. 5. 7. 11:21

금 오 산(金鰲山, 323m)

 

산행일: 2025년 5월 1일 목요일(공휴일)

소재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은 율림리

        · 금성리

코스: 죽포마을(느티나무)-바위쉼터

  -봉황산-전망대-흔들바위-율림치

-금오산-전망대-향일암-주차장(11km

4시간 30분)

 

# 자주 맞이하는 조망터에서 여수만이

조망되며 야생화가 반기는 산행지..

# 산행 날머리에 향일암 탐방이

기다려 더 좋은 산행지 입니다.

# 종주도 어렵지 않아요.

 

 

▽ 들머리 죽포마을 느티나무 ~

 

▽ 굴다리를 지나구요 ~

 

▽ 활짝핀 유채꽃이 길가 밭담에.. 

 

▽ 마을길 걷다 개울가 우측으로

아름다운 편백림이 감탄사 나오게

하네요 ㅋㅋㅋ

 

▽ 본격적으로 산 속으로 ~

 

▽ 첫 임도를 건너 직진 합니다 ~ 

 

▽ 에궁 비 소식이 있었지만 늦게

내리길 바랐더니 더 빨리 오네요 ㅜㅜ

산행시작 초반부터 비가.. 잉 ~

 

▽ 핑크 철쭉이 비에젖어

더 ~ 이뿌넹 ~

 

▽ 가는잎그늘사초가 

조금씩 자주 보입니다

 

▽ 봉황산정상

 

▽ 봉황산정상 직후의 전망대

 

▽ 전망대에서의 조망들

비로인해 곰탕이어서 비바람 맞으며

바람이 운무를 걷어가길 기다려

그나마 이정도의 조망이 보여짐에

감사하며..

 

~

 

▽ 쥐오줌풀 꽃 군락

 

▽ 이곳의 조망터는 곰탕 ㅋㅋ

ㅇㅣ

  

~

 

▽ 비바람이 거센것에 비해

잠깐식 열리는 조망을 즐기며

감사한 맘으로 즐겁게 걸어요.

촉촉한 봄 숲 걷기가 나쁘지는

않네요. 

 

▽ 흔들바위

 

▽ 가야할 금오산 방향

 

~

 

▽ 비에 젖은 숲이 이뿝니다 ~ 

 

▽ 율림치

날아갈 듯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 율림치 매점은 궂은 날씨로

휴점 중

 

~

▽ 또 환하게 밝혀지는 조망

감사 합니다. 꾸벅 ~ ㅎ

 

▽ 쐐기풀 꽃

 

▽ 금오봉(금오산 정상)

등산화 속에서 출렁거리는 빗물과

바람이 거세 인증은 패스 ~ ㅜㅜ

 

~

 

▽ 쐐기풀 꽃

 

 

향일암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제 40호로

낙산사의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의 4대

관은기도처 중 하나이다.

 

▽ 경전바위 표지판 옆 바위에

경전이 새겨져 있읍니다

 

▽ 향일암에서 조망되는 여수만

 

 

금오산(金鰲山, 323m)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속으로 파고 들어간 돌산도의

유일한 금오산은 돌산도 서남쪽

끝자락에 있다. 산보다

일출이 유명한 향일암으로 더 잘

알려진 산이다.

 

금오산에 있는 한국의 4대

기도처로 꼽히는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업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범종소리와 함께

해돋이와 주변 경관이 뛰어나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향일암일출제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이곳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금오산에는 백석구문석

(白石龜文石)이 깔려 있고,

신선대 · 영구암 등의 명소가 있다.

 

명칭 유래

거무산으로 산에 산림이

울창하여 검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 명칭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금오산

(金鰲山)이 되었고, 산 정상

바위 문양이 거북등을

닮아서 금오선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자를 뜻풀이한 결과이다.

 

 

♣. 비가 내려도 한 동안은

즐겁고 재미났었다. 비가 마구 쏟아지고

바람이 거세어도 ㅋㅋㅋ

등산화에 물이 가득차기 전에는..

불어대는 바람에 비가 얼굴을 때리는

금오산을 그렇게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