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성인봉

                  성 인 봉(聖人峰, 986m)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산행일: 2015년 5월 5일 화요일

                   소재지: 경상북도 울릉읍 서면, 북면 경계

                   코스: 천부항-나리분지-성인봉-봉래폭포-저동항

 

 

 

 

 

 

 

 

 

송곳봉

 

 

 

 

 

 

 

명이 수확이 끝나고 꽃대가 올라왔다

 

 

 

 

 

 

 

 

 

 

 

 

 

 

 

 

 

 

 

 

 

 

 

 

 

 

 

 

성인수(약수

 

 

 

 

 

 

         

 

얼었다가 아직 녹지않은 눈(우측

 

 

 

 

 

 

 

 

 

 

 

 

  둥굴레가 지천..

 

 

 

 

                                    

 

 

성인봉(聖人峰 984m)

 

성인봉은 산의 모양이 성스럽다 하여 성인봉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울릉도 내의 중앙에 솟아 있고, 주위에 미륵산(901m), 관모봉(586m), 두리봉(602m),

나리봉(840m), 송곳산(606m), 형제봉(713m) 등이 있다.

성인봉 봉우리는 화산암층에 덮여 지형이 약간 완만하며, 산의 정상에서

침식곡이 방사상으로 해안으로 발달해 있으며, 또 성인봉 북쪽에는 동서 1.5km의 삼각형

칼데라가 있다.(나리분지가 칼데라 내에 있다고 보면 된다.)

 

울릉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형제봉, 미륵봉, 나리령들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성인봉을 올라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인봉은 울릉도의 진산이며,

성인봉은 전국에서도 눈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늦은 봄까지 정상부근에

군데군데 눈이 녹지않은 곳을 볼수 있는 곳이다.

 

 

칼데라

 

화산의 폭발로 인하여 분출구 주변이 커다랗게 움푹 팬 지역,

용암이나 가스 따위가 분출해서 생긴 작은 분화구와는 달리 넓게 함몰된 지역을 이르는

말로 일반적으로 지하에서 다량의 마그마가 뿜어져 나온 뒤 그 자리가

꺼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칼데라 유래

 

가마솥을 의미하는 라틴어 "cauldaria" 에서 유래된 스페인어이다.

영어로는 "cauldron" 이라 표기되기도 한다.

칼데라라는 말은 독일의 지질학자 "레오폴드 폰 부흐" 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 자연그대로의 원시림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햇살에

깨끗한 시야 더 바랄게 없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