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함백산
봄나래 ~
2018. 2. 26. 00:11
함 백 산(咸白山, 1,573m)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소재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정선군 고한읍
코스: 화방재-수리봉-만항재-함백산-만항재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인 땅.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태백산맥의 중앙산맥에 속하며,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171m) · 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솟아 있다.
북서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사북읍에서 남한 강의 지류인 동남천에
흘러들며, 서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상동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에 흘러든다.
만 항 재(1,330m)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와 태백시 혈동 사이에 있는 고개다.
대한민국에서 차량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이기도 하다.
고려 말 또는 조선 초기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에 위치한 광덕산 기슭 두문동에서 살던 주민 일부가
정선으로 옮겨와 살면서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이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만항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해서 '망향` 이라고 불리다가 후에 '망항`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평창의 추위와 바람이 실감나는 날 ~
동계올림픽이 이곳 평창에서 개막되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