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연 화 산(蓮花山, 528m)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산행일: 2018년 9월 9일 일요일
소재지: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 영현면
코스: 공룡화석지 주차장-암벽쉼터-연화사-느재고개-연화산정상-남산-황새고개-청련암
-옥천사-공룡화석지(약8km)
힘있는 산짐승의 먹이 찾기가 있었는던 듯 ~
진행 방향 ↓
적멸보궁(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절) ↓
옥천사에서 등로로 가는길 ~
옥천사에서 조금오르다 바위위 조망터에서 찍은 사진 ↓
조금 걸으면 돌탑이 있다.
수령이 오래된 편백림 ↓
옥천사 ~
연화산
태백산맥의 최남단 여맥에 위치한 산이다. 연화산은 선유봉 · 옥녀봉 · 탄금봉 등 10여개의
봉우리가 심산유곡의 형상을 이루고, 이 산을 중심으로 크게 동서 방향의
능선과 남북 방향의 능선이 교차하는데, 시루봉(542m)에서 연화산 정상을 거쳐 백련암(白蓮庵)에 이르는
능선은 대개 영현면과 개천면의 경계를 이룬다. 지질은 퇴적암으로 신라층군에 해당한다.
울창한 송림과 대밭에 계곡이 깊고 아름다우며 주변에
고찰과 문화재가 산재하여 1983년 9월 29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면적은 28.717km로 산이
위치한 개천면 · 영현면과 동남쪽의 마암면 일대까지 포함된다.
이 산을 비슬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비슬(毘瑟)은 산의 동북쪽에 선유(仙遊), 옥녀(玉女),
탄금(彈琴)의 세 봉우리가 둘러있어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다루고 있는 형국이었기 때문이었다. 조선 인조때 학명대사가 연화산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연화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육산으로 산길이 완만하여 호젓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산길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