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한성봉
백 화 산[白華山(한성봉), 933m]-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
산행일: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소재지: 충충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코스: 반야교-조망바위-주행봉-칼바위암릉-부들재-암릉
-한성봉(봉화터방향)-삼거리(반야사방향)
-계곡길-반야교(약 10km)
반야교 ↓
주행봉까지 2km 가까이 죽~ 오름길이다.
주행봉 정상석 옆의 할미꽃 군락
한성봉 가는 방향 ~
칼바위 암릉능선 ~
진행방향에서 좌측에 있는 골프장 ↓
가야할 능선길 ~
아구장나무
바위틈의 아구장나무, 생명력이란 대단한 것이다.
라일락(정향나무) ↓
▽ 한성봉 정상에서 ~
백화산(白華山, 933m)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곳에선 백화산이라고 블리고 있으나 지도상
에는 한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주행봉과 한성봉 사이에는
칼바위와 같은 암릉구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성봉 동쪽 기슭에는 용추폭포 등 수량이 풍부한 계곡도
있고, 정상에 서면 북으로는 속리산과 구병산,남으로는
민주지산 등 중부지방의 여러 산릉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금강과 낙동강이
남북으로 흐르는 것도 조망된다.
백화산(한성봉)은 낙타등과 같은 능선을
하고 있는 경북 상주시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으며,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산으로
반야사쪽(오늘오른 충북 영동군 황간면) 산중턱에는
"저승골" 이라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어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현재 호국의 길을 조성하여둘레길을 정비 하였으며,
몽고항쟁 기념비가 조성되어 있다.
♣. 주행봉까지의 오름길을 오르고 나면
오르락 내리락 칼등같은 암릉길이 이어지고 한성봉
가기전 또 한번의 오름길을 걸어야 한다.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몸은 적응이 되어 있지 않고,
대략 10km의 산행거리를 우습게 보았다간
고생을 해야하는 산행지이다.
암릉길 이어서 겨울 산행지로는적합하지 않으며,
조금 시원하다면 재미난 산행을 할 수 있지
않을련지..
더위가 아니었으면 날씨는 굿 ~ 안내산악회에서 나홀로
산행으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산길을 걸었던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