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미 륵 산(彌勒山: 458.4m)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산행일: 2019년 8월 2일(금요일밤) ~ 3일 토요일 (금요무박)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돌샘길 115(봉평동)
코스: 미래사-미륵도 달아길구간-신선대전망대-미륵산-미래사
ㅇ4시 30분 산행시작 ~
미륵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기다리며 ~
미륵산 산정에서 담은 통영시내 전경 ~
해가 솟아오를 동쪽하늘에 붉은 기운이 가득 ~
어듬속에 정지해 있는 케이블카 ~
해가 솟아오르고 ~
자귀나무꽃
미륵산
통여시 남쪽, 미륵산 중앙에 우뚝 솟은 산이다. 미륵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 尊彿)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봉수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 210호로 지정되었다.)
이 봉수대는 남해안 일대와 대마도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통영성 남쪽 4km 지점의
가리산 봉수를 받아 지금의 통영시 우산 봉수로 전달하였다고 한다.
당포성지
(경상남도 지방기념물 제 63호)
당포성지는 미륵도의 산양읍 삼덕리 야산을 따라 축성된 산성으로 길이 약 750m의 성지가
남아있다. 자연석 이중기단에 높이 약 2.7m, 약 4.5m의 폭으로 쌓은 이 성벽은 고려 · 조선시대의 전형 적인
석축진성으로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코자 군사와 백성들을 동원하여 쌓았다고 전한다.
♣. 일출직전의 통영시내가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보다 아름다웠으며,
해돋이 또한 매혹적이어서 밤을달려 통영에 도착해 새벽(04시 30분 산행시작)같이 미륵산에 오른 보람은
충분하고, 이 아름다운 광경을 마음껏 느켜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