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도, 연대도
마지도(만지봉) & 연대도(연대봉)
탐방일: 2019년 8월 3일 토요일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만지길(산양읍),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대길(산양읍)
코스: 연명항(통영)-만지도선착장-욕지도전망대-만지봉-해송전망대-바람길전망대-견우직녀길~
출렁다리-연대도선착장-연대봉-북바위전망대-바다백리길-연대 지겟길 4구간-출렁다리-만지도선착장
연명항(통영) ↓
만지도
해송전망대 ↓
어느님께 인증삿을 부탁했더니
얼굴은 있는데 이마위로는 잘려서 인증사진이 없다 ㅋㅋ
이곳에서 다시 만지도선착장까지 원점회기 ~
견우직녀길에서 마을(바닷가)로 내려와
연대도를 향해서 ~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 ~
벽화가 있는 포토죤 ↓
연대도 어느 찻집앞 ~
헌 정화가 화분으로 ~
연대도 섬 산행중에 ~
연대봉에서 내려와 바다백리길로 ~
북바위전망대에서 담은 ~
만지도(晩地島)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연대도(烟臺島)
최고지점은 220m로 섬 중앙에 솟아 있으며, 대부분 급경사를 이루나 북쪽 사면은 극히
완만하다. 해암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북서쪽 일부해안을 제외하면 암석해안이 많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또 연대도에는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오곡도 · 만지도 · 내부지도 · 학림도 등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데다 바닷가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돼 있기 때문에 풍광이 빼어나게 아름답다.
만지도 연대도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8km쯤 떨어진 섬, 통영항에서 뱃길로 50여분 거리에 있다.
♣. 아주작은 섬으로 특유의 멋지고 아름다움 보다는 단조롭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야 할듯 ~
열기 가득한 여름날씨는 청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