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방산

 통 방 산(649.8m) - 가평 53산 -

 산행일: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소재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

 코스: 선어치-중미산-절터고개-삼태봉 갈림길-삼태봉-삼태봉갈림길-통방산- 천안리-

        임도-가마소입구(약 9.5km)

들머리 선어치

 

중미산 정상직전 ~

 

전날 비가왔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여서 산능에 일찍와서 볼 수 있는 멋진 전경 ~ 늘 산행을 하면서도 꾀 오랫만에 보는 산군들과 운해가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광!!

 

중미산에서 본 소구니산 능선 ~

 

중미산에서 본 예봉산원경

중미산 정상에서 ~

 

가평의 산군들이 멋지게 펼쳐진다. ~

 

중미산 정상석이 두개 ~

 

기린초

 

 

삼태봉 갈림길에서 왕복 ~ 통방산으로 가야한다

 

삼태봉에서 ~

 

삼태봉에서 본 축령산 방향

 

삼태봉에서 본 바로 앞 680봉, 좌측이 통방산, 우측은 곡달산

 

다시 돌아와 통방산으로 ~

 

삼태봉에서 통방산으로 가는 up down 구간중 첫 구간에 급경사 밧줄 구간이 있어, 젖은 흙이 달라붙은 등산화가 미끄러워 조심조심 했다는 ~ㅎ

 

통방산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 모두 정상석이 두개일뿐 아니라 통방산에는 이정표도 두개가 나란히 있어 참 모하나 싶었다. 주민들의 혈세를 ~!!

 

~

 

중미산(仲美山, 834m)

선어치(서너치) 고개를 사이에 두고 유명산과 무주보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의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흙산이며, 남쪽으로 유명산,

북으로 삼태봉, 통방산과 이어져 있다. 산세가 깊고 숲이 우거진 산으로 정상부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이 시원스럽다. 중미산 정상에서면 동남쪽으로는 유명산과

용문산, 서쪽으로는 양평의 청계산, 예봉산, 운길산 그 너머로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또 북쪽으로는 화야산과 곡달산 그 뒤로 경기 최고봉

화악산이조망되는 산이다.

중미산 명칭 유래

중미산은 "버금 중(仲), 아름다울 미(美)" 자로서, '산세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버금간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태봉 명칭 유래

삼태봉은 '산세가 소여물을 나르는 삼태기를 닮았다`고 브르게 되었가고 한다.

통방산 명칭 유래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모두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함,

♣. 완죤 복 받은 날!!

산행일 전날에 비가 내렸고, 서울에서 멀지않은 가평의 높고 많은

산군들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촉촉하게 젖은 등로를 걸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중미산 정상이 그런데 ~ 와 ~아!! 행운의 날이당 ~

가평의 산군 봉우리들 사이사이 운해는 가득하고, 하늘은 맑으며 시야는 깨끗하니 무엇하나 아쉬움 없는

풍광과 자연환경이 ~ ~ 펼쳐진다. 중미산에서 한껏 자연의 위대함에 빠지고 즐기니 발걸음이

가볍다. 삼태봉과 통방산을 즐겁게 오르내리고, 유원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산 마무리, 들머리 가마소입구에 도착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