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봉(두타산)
두타산(頭陀山, 1,357m) 베틀봉(786m)
산행일: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소재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코스: 무릉계곡주차장-전망바위-베틀바위-미륵바위-삼거리-베틀봉-삼거리-12폭포-거북바위-12폭포
-석간수-마천루-쌍폭포-용추폭포-무릉계곡-무릉반석-관리사무소(약 10km)
들머리 무릉계곡 ~
전날 비가 많이 내려 계곡물도 많으며 땅이 촉촉해 굿 ~
숯가마터
수량이 풍부해 전에 없이 멋진 폭포가 형성되어
보기힘든 귀한 순간을 즐기며 ~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진행되었다가 예방접종으로 조금 해방된 인파가 몰려 사람이 많다.
산객이 아닌 관광객들이 대다수 임 ~
베틀바위에서 ~
베틀바위 전망대에서 ~
베틀봉으로 ~
미륵바위
이 곳에서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진행하면 베틀봉 정상이 있다. ▼
구절초
베틀봉(미륵봉) 정상에서 ~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
삼거리에서 12폭포 ~ 거북바위로 ~
12폭포 상단 ▼
12폭포 옆 거북바위 ▼
거북 모습이 신기하리만치 제대로다 ~
12폭포 상단으로 돌아가 석간수 방향으로 ~
폭포와 마천루
석간수
다람쥐가 노니는 석간수 근처 ~
마천루 전망대에서 ~ ▼
~
협골길 계단
중앙에 있는 소나무가 멋져서.. ▼
쌍폭포 ▼
쌍폭에서 5분거리에 있는 용추폭포 ▼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3단폭포로, 깊고 그윽한 계곡과 폭포 그리고 반석이 어울려 예로부터 많은 풍류객이 찾던
무릉계곡의 제1 명소이다. 가장 짜임새 있는 맵시를 보이는 폭포라고 평가되며, 용이 꿈틀거리며
날아오르는 듯한 장관을 이룬다.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삼화사
무릉반석 ~
두타산(頭陀山, 1,357m) 베틀봉(786m)
태백산맥에 자리잡고 있으며 청옥산 · 고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 · 서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두타산(頭陀山)의 한 봉우리이다. 두타산 무릉계곡은 화강암에 발달한 각종
절리로 인해 형성된 다양한 하천경관이 인상적이다. 무릉계곡에는 급애, 폭포, 소
등의 하천지형이 곳곳에 분포한다.
베틀봉
2020년 8월 1일 동해시 무릉계곡 일대 '베틀바위 산성길`이 부분 개방됐다.
무릉계곡관리사무소-박달계곡 등산로 총 4.7km 가운데 무릉계곡관리사무소-두타산성 입구 2.7km
구간이다. 새로 놓인 탐방로가 베틀바위 두타산성을 잇는 코스여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2021년 6월 10일에 "마천루"도 최초개방 되었다.
무릉계곡
동해 무릉계곡(명승 37호)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부터
용추폭포까지 4km에 이른다. 고려 시대에 동안거사 이승휴가 ≪제왕운기≫ 를 저술한 곳으로,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경치에 반해 무릉계곡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계곡 초입에 10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무릉반석이 있는데, 양사언과 김시습 등 당대 최고 문객들이
무릉계곡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글귀를 남겼다.
♣. 조금 흐린것 빼고는 완벽한 환경 이었다. 유래없이 수량이 풍부해
볼 수 없었던 거대한 폭포가 있었고 촉촉한 등로와 숲이 완벽을 이루어 마천루, 베틀봉을 빛내고 있었다.
길지않은 등산코스면서 멋진 풍광에 빠진 산행이 힐링의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멋지고 즐거운 10월의 가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