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래 ~ 2022. 3. 31. 17:24

장 복 산(長福山, 593m) -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소재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코스: 진해문화센터-삼밀사-장복산-덕주봉-안민고개-중앙고등학교-경화역-벚꽃길-경화공원 (약 9km)

 

 

들머리 진해문화센터 ~

 

 

삼밀사 ▼

 

 

나한상 ▼

 

 

삼밀사를 나와서 등로로 ~          ▽

 

장복산 ▼

 

 

산자고 ▼

 

 

노랑제비꽃 ▼

 

 

산자고군락 ▼

 

 

산자고꽃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 ~

 

 

할미꽃 ▼

 

 

가야할 덕주봉이 보인다 ▼

 

 

덕주봉 ▼

 

 

덕주봉에서 ▼

 

 

덕주봉에서 이어지는 산능 ~ ▼

 

 

진해만 ▼

 

 

여자만도 보이고 ▼

 

 

가야할 등로 ~ ▼

 

 

솜나물꽃이 예쁘기도.. ▼

 

 

노랑제비꽃 ▼

 

 

현호색 ▼

 

 

안민고개 ~

 

 

꽃동산을 예상하고 산행날을 잡았지만 꽃이 전년도 보다 늦게 피어서

장복산 매력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지만 양지바른 곳에는 이렇게 벚꽃이 활짝 피었다.

 

 

운행이 멈춘 옛 철길 ~ ▼

 

 

경화역 ▼

 

 

추억을 담아 전시되고 있는 열차 내부 ▼

 

 

군항제

1963년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 단장하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하여 군항제를

개최,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와 야시장, 팔도명물 시장에서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의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

 

전시되고 있는 열차에 올라 한컷 ▼

 

 

경화공원의 벚꽃 ▼

 

 

장복산(長福山, 593m)

 

장복산은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하는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꽃과 낭만의 도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에는

88만 여평의 넓은 녹지대에 장복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장복산은 삼한시대에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이 산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힌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 일대에 대광사 · 진흥사 등의 사찰이 있다.

또한 진해 여고 입구에서 부터 공원에 이르는 1.5km의 산책도로는 이침, 저녁 등산객과

아베크코스로도 유명하며 울창한 송림과 만여그루의 벗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천혜적인 진해의 일경이다.

 

 

♣. 벚꽃이 만발한 장복산은 온통 꽃으로 물들어 황홀경이 된다고 하여

적당한 시기라 생각해 찾았던 장복산에는 벚꽃은 일러 피지않고 사람만 있었다 ㅋㅋ

진해만이 내려다 보이는 장복산 능선길의 멋짐과 경화역공원의

벚꽃길에 핀 약간의 벚꽃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