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익산: 彌勒山, 430m)
미 륵 산(彌勒山, 430m) -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
산행일: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소재지: 전북 익산시 금마면 · 삼기면 · 낭산면
코스: 서동공원-용화산-다듬재(아리랑고개)-미륵산성-미륵산
-사자암-화암서원-약수터-미륵사지(약 10km)
# 육산으로 완만한 등로가 이어진다 ~
▽ 들머리 서동공원
▽ 조금 걷보면 잘 정돈된 묘지가 ~
▽ 편백숲길도 ~
▽ 헬기장
▽ 용화산 정상에서 ~
▽ 아리랑고개로 ~
▽ 멀리 가야할 미륵산 정상이(좌측) ~
▽ 이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진행 ~
▽ 다듬재 일명 아리랑고개(도로건너 직진) ~
▽ 좌측으로 철조망이 있고 ~
▽ 미륵산성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 쌓았으며 성문에는 옹성을 설치하였다.
~
▽ 능선에 올라서서 이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진행
▽ 미륵산 정상이 눈앞에 ~
▽ 미륵산 정상에서
▽ 약수터 방향으로 go
▽ 미륵산 정상 바로아래 쉼터겸 밥자리가..
▽ 쉼터 아래 갈림길에서 윗 등로로 ~
▽ 잠시 사자암 탐방 후 약수터 가는 등로로 돌아오기로 ~
▽ 이곳으로 하산도 가능하나 미륵사지까지의 거리는 마을을 빙 돌아 가므로 더 멀다는 ~
▽ 사자암 담벼락의 담장덩굴은 예술적이라는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
▽ 구절초 한송이 외롭게.. 그러나 당당하고 멋짐..
▽ 운치있는 시누대 숲길
▽ 절정의 색을 빛내고 있는 은행나무
▽ 불타는 단풍의 계절은 떠나고 겨울로 가는 길목, 낙엽의 계절인가!?
하였더니 떠나지 않은 가을이 있어 불타는 단풍을 한껏 즐기며 가을과 작별을..
▽ 약수터 방향으로
▽ 발품을 팔아 약수터에 들렸다 숲길을 걷게된 덕분으로 멋진 숲을 만나다 ~
▽ 불타는 단풍의 계절은 떠나고 겨울로 가는 길목, 낙엽의 계절인가!?
하였더니 떠나지 않은 가을이 있어 불타는 단풍을 한껏 즐기며 가을과 작별을 고하며..
▽ 미륵사지의 단풍
▽ 미륵사지에서 ~
▽ 미륵사지 출토 석조물
▽ 미륵사지 석탑
▽ 동원 구층석탑
▽ 동원구층석탑 안에 들어가 문 너머로 담은 미륵사지 석탑
▽ 행운으로 미륵사지 입구에 국화 축제가 있어 국화향 가득한 가을도 만난다.
단풍과 국화향은 가을을 대변하는 대표가 아닐지..
미륵산(彌勒山, 430m)
원래 이름은 용화산이었으나, 미륵사가 지어진 후부터
미륵산이라고 부른다. 또한 봉우리가 사자의 형상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자봉이라고도
한다.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이곳에는 미륵산성이 축성되어 있는데,
성곽의 둘레가 1,822m이다.
이 산은 천호산의 줄기가 동서로 가로질러 이룬 산으로
북으로는 황산벌이 보이고 남으로는 멀리 호남평야를 바라보는 평지에 우뚝 솟아
있으며, 이산에서 발원하는 도천, 부상천, 궁평천, 등은 만경강의 상류를
이루며, 서해안으로 흘러 드러간다.
미륵산의 최고봉은 운제봉이라 하고 조금 낮은 앞 산봉을
장군봉이라 하는데, 장군봉에는 마치 장군이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양으로 생긴
까닭에 투구 바위라고 부르고 있는 바위가 있다.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 쌓았으며 성문에는
옹성을 설치하였다. 기름 한 말을 끊일 수 있을 정도의 큰 홈이 패인 등잔암 외에
4m의 높이에 구멍이 나 있는 투구바위, 안질에 좋다는 약수터, 사자암,
심곡사, 왕궁터 등 명소와 볼거리가 많다.
주변에는 익산 미륵사지 외에도 익산 쌍릉, 익산 연등리
석불좌상(보물 45),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보물 44), 가람 이병기 생가 등 중요한
문화유적이 많고, 금마면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왕궁온천이 있다.
♣.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들 생각하는 것일까?
익산 미륵산 산행을 산악회를 통해 다녀오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공지가 올라와도 지원 미달로 불발되기 때문이다. 마침 고대하던 익산 미륵산
산행공지가 성사되는 낮선 산악회가 있어 처음으로 참석하여
산행 하였고, 나름은 유익하고 알찬 산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