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명산(通明山, 764m)
통 명 산(通明山, 764m) -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소재지: 전남 곡성군 금반리, 오곡면 구성리
코스: 금계-통명사-통명산-갈림길(헬기장)-진둔치-주부산
-성주봉-영류재-봉정마을버스정류장(11.48km, 4시간 35분)
# 육산입니다. 산죽길을 헤치며 가는, 여름에는 나뭇가지에
뺨 맞을 각오를 해야 할듯해요.
# 참고로 저는 산행내내 가랑비를 맞았네요. ㅋㅋㅋ
▽ 들머리 금계입니다.
# 통명사가 좌측에 우측으로 등로가 있어 잠시
들려가는 통명사 ~
▽ 통명사
비가와서 곰탕입니다. 위안삼아 운치있다고
기냥 해야겠어요. ㅍㅍㅍ
▽ 임도를 걷다 요런계단으로 ~
이정도면 진짜로 운치 있나요. ㅋㅋㅋㅋㅋ
▽ 통명산 정상에서 ~
▽ 통명산 정상에서 약 50m쯤 가다 공터인지
헬기장인지에서 좌측으로(직진 등로가 더 좋으니 조심)
진행해야 합니다.
▽ 진둔치
▽ 도로건너 바로 계단으로 ~
▽ 계단이 부식되었으며 밟을곳이 없어진 곳도 있네요.
▽ 이런 운치있는 산죽길 보다는 키를 넘는
헤집고 나아가야 하는 산죽길이 더 많습니당 ~
▽ 통명산 정상에서
~
▽ 성주봉(주부산과 성주봉의 거리는 멀지 않네요.)
~
▽ 무덤 있는 이 곳에 조망이 있다는데 빗님으로
진한 곰탕이구요. 무덤을 조금지나 우틀입니다.
▽ 처음보는, 식물인지 버섯인지를 신기해 담아 봅니다.
▽ 산행끝에 비가 그칩니다. 이 ~ 런 ~
▽ 영류재
~
통명산(通明山, 764m)
곡성군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섬진강과 보성강의
경계를 이룬다. 정상에 서면 곡성군의 산세가 동악산 ·
통명산 · 봉두산과 지리산에서 뻗어내린 천마산,
동쪽의 모후산, 북쪽의 차일봉 · 한동산
등으로 나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로부터 명당으로 소문이 났으며,
고려초 왕건이 팔공산에서 후백제와 싸울 때 왕건의
옷을 대신 입고 싸우다 전사한 신숭겸과
조선초 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한 마천득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산자락에 신숭겸을 기리기 위한
덕양서원과 마천목의 묘 및
사당이 있다.
♣. 가랑비 오는 겨울
망설였다. 하루종일 조금씩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조망이 그다지 없으며 육산어이서 예정대로
길을 나서고 산죽길을 헤치며 젖은 낙엽을
밟으며 산행이 이어졌다. 계속되는
빗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