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호룡곡산

        무의도 호룡곡산

 

        탐방일: 2017년 11월 15일 일요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행정동은 용유동)

        코스: 큰무리 선착장- 무의도-호룡곡산-무의도-광명선착장

 

 

 

 

 

 

 

 

 

 

2년 후 완공예정 이라는 무의도대교 ~ ↑

 

 

 

 

 

 

 

 

 

 

 

 

 

 

 

 

 

 

 

 

 

 

 

 

 

 

 

무의도(舞衣島)

 

무의도(舞衣島) 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연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과거에는 소무의도로 작은 어선을 이용해야 했으나

현재는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선착장에서 소무의도) 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호룡곡산(虎龍谷山, 244m)

 

무의도의 남쪽에 솟아 있으며,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하여 남으로는 서산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백반도와 웅진반도가 수평선 넘어로 시야에 들어오는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국사봉(國寺峰, 230m)

 

무의도 중심에 솟아 있는 산으로 산 정상에서 탁 트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는

한번은 가 볼만한 용유지역 명소이다.

 

※ 큰무리선착장에서 무의도행 여객선이 밀물과 썰물의 영향을 받아 결항시간이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