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白翎島)
탐방일: 2020년 5월 30(토요일) ~ 31일(일요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용진군 백령면
코스: 30일(토요일): 심청각-지질공원-중화동교회-두무진-천안함 46용사 위령탑-시황포 포구 노을
31일(일요일): 지질공원-용기포 등대해변-사곶해변-남포리 콩돌해안-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출발 ~
백령도 ~
심청각 ~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와 북녘땅이 가까이에 ~
백령도 많은 곳에 피어 있는 꽃 ~
해당화
고봉포구↓
고봉포구 사자바위 ↓
백령도 남포리로 이동 ~
용트림바위 ↓
괭이갈매기 ~
차량으로 이동 후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회는 북한에 있으며, 두번째의 기독교회라 한다.)
한국기독교의 성지라는 중화동교회 ↓
관상용 양귀비 ↓
두무진으로 ~
형제봉바위 ↓
두무진의 기암괴석 ~
형제봉바위 ↓
선대암 ↓
두무진 포구에서 ~
두무진 포구에서 유람선 타고 ~
유람선 관광 중 해상에서 담은 사진들 ~
코끼리바위 ↓
바위에 눈 두개가 ~
당겨서 담아본 괭이갈매기 등 ~
유람선은 한바퀴돌고 다시 돌려서 그 코스 그대로 돌아 온다. 다시 코끼리바위 ~
포구로 원위치 ~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
마음 아픈곳 ~
사항포포구에서 서해의 저녁 노을 감상 ~
철조망 너머의 노을은 또 다른 감정으로 ..
5월 31일(일요일)
용기포 등대해변 ~
용기포 등대해변의 기암괴석 ~
사곶사빈(천연비행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있는 지질지형이다. 1997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 391호로 지정되었다. 백령도 사곶 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2km, 폭 2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사빈을 이루고 있는 모래는 크기가 매우 작고 모래 사이의 틈이 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빈은 콘크리트 바닥처럼 단단하여 자동차의 통행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에는 UN군의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백령도 사곶 사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령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다.
콩돌해안 ↓
사진찍기좋은 녹색명소 ↓
백령도(白翎島)
장산곶 남쪽 38º 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km
떨어져 있다. 남한의 서해 최북단의 땅으로 남한 본토보다 북한 내륙에 가까운 섬이다.
유래
1895년 황해도 장연군에 속하였으나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섬의 본래 이름은 곡도(鵠島)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나는 모습처럼 생겼다하여
'백령도(白翎島)`라 붙여졌다.
북한과 가장 가깝게 있는 넓이 50.98㎢ 호동과 사곶 사이를 막는 간석지
매립으로 면적이 크게 늘어나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지금은 8번째로 큰 선이 되었다.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보이며 해삼, 전복 등 어종도 풍부하다.
또 섬 서쪽 두무진 아래 선대바위는 고려 충신 이대기가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
이라 표현했을 만큼 기기묘묘함을 자랑한다.
♣. 주거하는 민간인의 숫자와 백령도에 상주하는는 육군, 해군, 공군, 군인의
숫자가 비슷하다는 백령도, 얼마나 많은 젊은 청춘들의 좋은시절과 추억이 녹아 있는 섬인지..
통일의 날이 온다면 우리 민족의 기쁨이지 않을까. 파도도 잔잔하니 푸른하늘 마알간 얼굴로 맞아준 백령도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31일 둘째날 흐린날씨는 애교로 생각하고, 인천항 배에올라
갈때와는 달리 조금 거칠어진 바다를 출렁이는 배에서 느꼈으며,
백령도 여행은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