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육백산~응봉산
삼행일: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소재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코스: 강원대 도계캠퍼스(해발750m)--임도-임도삼거리(우측)-육백산-임도 삼거리(되돌아옴)-
임도(우측)-장군목삼거리-임도-응봉산 입구(좌측으로 응봉산 등로입구)-응봉산-응봉산 입구(돌아옴)
-임도-문의재삼거리(우측)-문의터널 서쪽입구 앞 (약 13.39km)
강원대 도계 캠퍼스에서 go ~
산딸기가 지천에 ~
노루오줌
꿀풀
초롱꽃
이 곳에서 육백산 정상 들렸다가 이 곳으로 돌아온다
일월비비추 군락 ~
다시 돌아와서 임도로 ~
흰꿀풀은 드물게 볼 수 있어 귀하다
장구목이 ~
낙엽송길이 멋져라 ~
응봉산 진입로, 임도를 걷다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상인 진입 등로 시그널 ~
이렇게
잠시 들어가면 바로 잘 보이는 등로 ~
응봉산 정상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참조팝나무꽃 ~
마루금을 걸으며 탁트인 산군들을 조망을 하는 일은 없는 산이다
미역줄나무
임도를 걸으며 바라다 보이는 우측의 조망들 ~
문의치에서 문의재로 ~
유난히 색이 고운 노루오줌
색고운 노루오줌 곁에 아직 피지않은 노루오줌도 ~
꿀풀
싸리꽃
걸었던 산정에 운무가 내려 않아 있다 ~
큰까치수염
햇빛을 받으니 더욱 붉은색을 발하는 적송 ~
큰까치수염
육백산(1,244m)
북쪽에는 두리봉(1,072m), 서쪽에는 대덕산(1,301m), 남서쪽에는 백병산(1,259m),
동쪽에는 응봉산(1,267m) · 사금산(1,092m) 등이 있다.
태백산맥 분수계는 북에서 남으로 점봉산(1424m), 노인봉(1,338m), 황병산(1,407m),
고루포기산(1,238m), 청옥산(1,403m), 두타산(1,353m), 육백산으로 높은 고도의 산지 봉우리들이 선상을
이루고 있다. 이 산들은 태백산맥의 융기축으로 언급되거나 태백산맥 산정부의 고위평탄면의
일부로 언급되고 있다. 이 산정부의 육백산면은 한국지형의
발달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산이다.
서쪽 사면을 흐르는 수계는 오십천(五十川)의 상류를 이루고, 남쪽 사면을 흐르는
수계는 풍곡리에 이르러 가곡천(柯谷川)에 합류된다. 동남쪽 사면의 신리에는 너와집 등 민속유물
10점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유래
일찍이 화전(火田)으로 개간되었고, 고위평탄면이 넓어 조(粟) 600석을 뿌려도 될 만하다고
하여 이름을 육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응봉산
육백산에서 동쪽으로 1.5km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높은 산이지만 경사가 완만한 고위평탄면을
이루고 있는 흙산으로, 적송과 낙엽송, 잣나무 숲이 잘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