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 산(古城山, 297m)
산행일: 2021년 6월 27일 일요일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코스: 수도사업소-차잠바위-고성산-군사도로-관대바위-군사도로-농가-군부대앞(약 5km)
들머리 고성군 수도사업소에서 ~
조금 진행 하다보니 천제단이 ~
참나리꽃
차잠바위에서 ~
봉화대 ~
기린초
고성산
임도에서의 조망 ~
임도 진행 ~
우측으로 관대바위 가는 진입로가 있다. 관대바위 탐방 후 다시 임도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 했다.
큰 바위가 있고 요런 계단이 나온다 ~
관대바위 진입하는 테크의 문을 자물쇠로 잠궈두어
테크문을 넘어가야함 ㅜㅜ
돌나물꽃이 활짝 ~
관대바위 조망이 오늘의 하이라이트네요 ~~
관대바위에서 임도 구간 사이에는 요런길도..
트레킹종료되는 농가 근처의 망초 군락에서
고성산(古城山 , 297m)
고성산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동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남쪽으로 북설악 마산봉과 이어져 있다.
정상은 만여평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르지 않는 샘(泉 )이 있다.
샘이 있어 고려시대 때 산성을 축성하였는데, 아직까지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신라 때 만든
높이 5m의 봉화대가 있었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때 없어진 것을 208년에 복원하였다.
고성산의 동쪽기슭에는 자기력이 뛰어나서 자고 일어나면 건강에 좋다는 거대한
너럭바위인 '차잠바위`가 있으며, 남쪽능선에는 '관대바위`가 우뚝 솟아있다. 고성산 정상에서면 동쪽으로 고성군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드넓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서쪽으로는 병풍처럼
우뚝 서있는 백두대간 향로봉이 보이는 등 사방이 막힘없이 펼쳐진다.
유래
"옛 고(古), 재 성(城)"
삼국시대부터 쌓았던 성이 있는 산이라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고성산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트레킹 정도로, 소나숲이
간간이 있는 완만고 시원한 길을 걷다가 관대바위의 조망을 즐기면 끝난다. 짧은 트레킹이
아쉬워 차량으로 이동해서 고성 응봉과 화진포 탐방으로 오후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출발 ~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