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금 수 산(錦繡山, 1.016m)  - 산림청 선정 100명산 -

 

         산행일: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소제지: 충북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

          코스: 상천통제소-보문정사-용담폭포-암릉지대- 망덕봉-

                        살바위고개-금수산-정낭골-상천통제소(10.2km)

 

 

 

 

 

용담폭포

 

 

 

 

 

 

 

 

독수리 바위

 

암봉과 충주호가 마치 수채화 같다.

 

 

 

 

 

 

 

독수리 바위

 

 

 

 

 

 

 

 

 

 

 

 

 

충주호

충주호 노을이 아름다워 휴게소에 들려 찍은 사진

 

 

금수산

 

금수산은 본래 백운산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계시던 퇴계 이황선생께서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듯이 아름답다 하여 금수산으로 고쳐부르게 하셨다한다.

 

바위산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다. 정상부의 원경은 길게 누운 임산부의 모습인가 하면

사자의 형상 같기도 하고 남쪽 능선에서는 뾰족하게 보이는 등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정상에서 멀리 동북쪽으로 소백산 능선이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망덕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다.

 

 ♣ 망덕봉을 오르는 동안 눈이 호사를 제대로 한다.

 바윗길을 조금 오르면 청풍호가 조망되는데, 동서 양쪽 깊은 골짜기의 기암괴석은

 청풍호를 품고 화룡점정을 이룬 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수 있는건 산객들의 특권일 것이지만,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아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