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면봉산(眠峯山, 1,113m)

봄나래 ~ 2023. 1. 27. 15:58

면 봉산(眠峯山, 1,113mm)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23년 1월 8일 일요일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 현동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코스: 정각1리-정각사-전망테크-팔각정-시루봉(활공장)3-천문대

 -보현산(천문대에서 0.6)-천문대주차장-밤티재-면봉산

-기상관측소-곰내재-두마리마을회관(약 12km)

 

 

들머리 정각1리 ~ 

 

 

▽ 마을 보호수

 

 

정각사에서 능선길까지 오름길이 어어지다 넓고 평탄한 등로가..

 

 

▽ 전망테크에서의 멋진 조망 ~

 

 

~

 

 

▽ 팔각정

 

 

▽ 시루봉(활공장)에서의 조망 ~

 

 

▽ 천문대가 보이고 ~

 

 

▽ 보현산 천문대

 

 

천문대에서 0.6km 거리에 있는 보현산으로 ~

▽ 보현산 정상에서

 

 

▽ 전국에 미세먼지 예보가 있어 시야가 흐리지 않을까 하였더니

조망은 멀리까지 되면서 마치 운무같은 역할을 하여 펼쳐지는

그림이 더욱 멋져진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천문대에 ~

 

 

▽ 면봉산으로 ~

 

 

▽ 이 표지판에서 좌틀해 등로를 찾아 ~

 

 

▽ 급 내리막 후 임도 건너 직진 등로로 ~

 

 

▽ 면봉산 정상석은 두 곳에 있다 ~

 

 

▽ 면봉산 기상관측소가 보이고 ~

 

 

▽ 멀리 지나온 보현산 천문대

 

 

▽ 면봉산 정상에서

 

 

오늘의 산행지 보현산도 면봉산도 조망이 끝내줘요 ㅎㅎㅎㅎㅎㅎㅎ

 

 

~

 

 

▽ 두미리 

 

 

면봉산(眠峯山, 1,113m)

 

면봉산은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中央山脈) 중의

한 산으로 동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연봉인 문봉산(文峰山, 837m)이 있는데,

원래는 같은 이름의 산이었던 것이 면봉산과 문봉산으로

따로 불리게 되었다.

 

이와 같은 쟁탈지명(爭奪地名)은 남쪽에 위치한

보현산(普賢山, 1,124m)에도 해당되는데 보현산의 동쪽 약 14km

지점에 같은 이름의 보현산(839m)이 있다.

 

면봉산과 보현산 등을 주봉으로 하는 산괴(山塊)는

경상북도의 둥앙을 차지하는데, 이들 산지의 사면에는 보현사(普賢寺)

· 법룡사(法龍寺) · 서운암(瑞雲庵) 등이 있다.

 

또한, 면봉산의 남서 산록 가까이에는 선돌(立石)이 있고,

용소동에는 용소(龍沼)가 있다. 용소에는 말발자국 두개가 있는데 이 못에서

용마가 나와서 디딘 것이라 전한다. 이 용소나 면봉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전해 진다.

 

보현산(普賢山, 1,124m)

 

보현산(1,124m)은 '모자산(母子山)' 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이 산이하나의 맥을 이루므로 이자체를

보현산맥(普賢脈)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팔공산맥(八公山脈)과의 분기점인데, 팔공산맥은 보현산에서

남서쪽으로 화산(華山, 828m) · 팔공산(八公山,1,192m) · 가산(架山, 902m) ·

유학산(遊鶴山, 839m)까지 연결되는 맥을 형성하고 있고,

지질은 중성 화산암류로 되어 있다.

 

이 산은 전사면이 배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보현천과 화북천이

보현산의 북쪽 사면과 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여 그 지류들이 산곡을 따라 흐른다.

보현산 동쪽으로는 영일만, 남족으로는 팔공산(1,193m), 북쪽으로는

주왕산(721m)이 한눈에 보인다.

 

산 정상부에는 진달래 · 철쭉 등의 관목이 자라며,

망개나무 · 산작약 · 능소화 · 달피나무등 약 690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한다.

 

유물 · 유적으로 법화사터 · 정각사터3층석탑 · 법룡사 등이 있으며,

《화산지 火山誌》 에는 중복에 생겨 말복에 없어지는 얼음샘인 빙혈이 있다는 기록이 전한다.

보현산 정상에는 1996년 완공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천문대가 있다.

 

 

♣. 전국을 강타한 미세먼지와 추위를 걱정 했으나

둘다 문제가 되지않았고 멋진 조망을 즐기며 순조로운 산행을 즐겼다.

그리 힘들지 않은 산길을 걸으며 행복한 산꾼의 하루를

만끽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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