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1,458m)

                     발 왕 산(1,458m)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소재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도암면

                코스: 새마을 회관-곧은골-발왕재-발왕정상-작은광장-레드능선-용평스키장-주차장

 

 

 

 

 

 

 

 

 

 

 

 

 

 

 

 

 

 

 

 

 

 

 

 

 

 

 

 

발왕산 유래

전설에 이 고을에 발이 크고 기골이 장대한

발왕이가 살고 있었다. 몸집이 지나치게 큰 탓에 장가를 못가

애태우다가 우연히 옥녀란 처녀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어

결혼을 약속하고, 발왕이는 돈을 벌려고 길을 떠나게 되는데, 고개를 넘던 중

포졸들에게 산적으로 몰려 맞아 죽게 되었다. 이를 모르는 옥녀는 기다림에 지쳐 죽고

말았고, 발왕산 거너편 옥녀가 묻힌 봉우리가 옥녀봉이라 한다.

발왕산은 이런 슬픈 전설에서 연유하였다고 한다.

 

 

발왕산

 

발왕산은 태백산맥에 속하며 기반은

화강편마암이며 전사면이 급경사이나 그리 험한 코스는 없다.

정상에서 만나는 주목 군락은 발왕산의 자랑거리며,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고장답게 평창에는 1,000m가 넘는 산들이

즐비하다. 북쪽으로는 삼양대관령 목장의 황병산을 시작으로 왼쪽의 노인봉,두로봉,상왕봉,

비로봉,계방산 등이 장대한 파노라마를 연출하여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 날씨 최고다.!  바람은 거세지만,

눈은 부드럽고, 날이 맑아  산의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