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치 산(도롱굴산, 615m)
산행일: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소재지: 경북 청도군 방음리
코스: 새마을동산-갈림길-까치산-진등-징거고개-호거산-갈림길
-방음산-풍혈-운주사주차장(9.24km, 4시간 45분 휴식포함)
# 육산으로 특별함은 없는 까치산이나 북단의 영남알프스
산군들 마루금이 모두 조망되는 최고의 조망처 입니다.
# 방음산의 조망도 뛰어나지만 장군봉(호거대)과 운문사
휜소나무를 코스에 꼭 포함 하시길 권합니다.
들머리는 새마을동산 ~
▽ 임도를 걷다가 ~
▽ 이곳(이곳으로 진행하면 운문호가 멀리 보여요.) 혹은 임도를
조금 더 걷다보면 다음 능선길도 있어요.(운문호가 멋지게 조망되는 ~)
▽ 하이얀 눈꽃이 반겨주어 기분 업 입니다. ㅎㅎㅎ
▽ 이제야 저 건너 으측으로 운문호가 조망됩니다 ~
▽ 오름길이 계속되더니 멋진 조망뷰가 터집니다.
환상 그 자체입니다 ~
▽ 까치산 정상에서 ~
▽ 정상석이 이러한 곳에..
▽ 운문면 일대가 내려다 보입니다
▽ 청도 화악산 방향 ~
▽진등 - 호거산 방향으로 ~
~
▽ 그림같은 풍경이 산객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구요
▽ 멋짐이 폭발하는 광경을 바라보며 ~ 즐 ~ 겁 ~ 게 ~
운문산 - 억산 - 사자봉 - 구만산이 하얀 옷을 입고 늠늠히
자태를 뽑내 듯 ~ 그래서 산객도 눈호강 합니다
▽ 진등 일까요?
▽ 555.6m봉
~
▽ 호거산 정상에서 ~
▽ 산객들의 발길이 닿은 등로가 멋져서 ~
그림은 이뿐데요 죽을 맛입니다. 눈에 습기가 많아도
너 ~ 무 많아 아이젠에 눈이 3단쯤 몇초만에 달라 붙어,
털어내면 털어내기 무섭게 3단이 앞이나 뒤에 막 붙어요
ㅜ ㅜ 이렇게는 처음이야 ~ ~
▽ 방음산정상
▽ 방음산 정상바로 아래 풍혈
온천의 열기같은 따뜻한 열기가 제법 나오네요
▽ 방음산 정상에서 운문사 주차장 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와 만나는 또 다른 풍혈(이곳은 약간의 바람만..)
▽ 소나무 너 몹시 아름답군 ㅋㅋㅋㅋㅋ
까치산(도롱굴산, 615m)
까치산은 영남알프스의 운문산, 억산 주릉을
이루는 가지능선으로, 억산에서 북쪽 운문호를 향해 뻗은
산줄기맨 끄트머리 산이다. 청도군 운문면과 금전면의
경계지역, 구체적으로 운문면 방음리 말음마을
뒤에 걸린 산으로 까치산 또는 도롱굴산
이라고도 한다.
영남알프스의 북단에 있는 까치산은 내세울
만한 멋진 암봉 하나 없이 동네 뒷산같은 코스지만 능선
길을 걸으며 잠깐씩 조망되는 북단의 영남알프스를
죄다 볼 수 있는 산이다. 특히 마루금을 걸으며
바라보는 억산의 배어난 자태는
일품이리 할 수 있다.
명칭유래
'이 산에 까치가 많이 살고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원래는 산세가 휘돌아가는 모습
이라고 하여 도롱굴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 비교적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며
만나지는 그림은 환상 그것이니 상을받는 느낌 이랄까!
푸른 소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은 멋지고 아름다움 그것이 었다.
행복한 산꾼이 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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