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봉 산(飛鳳山, 531m)
산행일: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소재지: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계산리, 광의리, 도곡리, 대류리
코스: 대유리 - 비봉산 - 갈림길 - 봉정사
비 봉 산
비봉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이 청풍호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바다
한가운데의 섬에 오른 느낌이고, 청풍호와 월악산(1,097m)이 시야에 들어온다.
제천시 청풍면 신리와 도리 사이가 마치 바다로 돌출한 반도 사이를 이어 주는 지협처럼 가늘게
연결되어 있는데, 비봉산은 청풍호를 향하여 북쪽으로 뻗어 있는 반도 모양의 땅에 자리한 연곡리, 도곡리, 대류리, 신리
광의리 등지의 한가운데에 솟아 있다. 봉우리의 모양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기묘하게 쌓여 토르를
형성하였다. 정상부에 찬샘이라는 샘이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없다.
월악산(1,097m)과 금수산(1,016m)이 조망되는 비봉산은 풍수지리상 봉황이
나는 형국이라 비봉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방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마치 한 마리의 매가 날아가는
것 같은 형상이라 일명 매봉이라 불리기도 한다.
제 비 봉(721m)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비봉산에서 하산 후 제비봉으로 go
붓꽃↓
충주호 ↓
암릉과 충주호, 소나무가 그려내는 산수화가 펼쳐지는 곳 ~
제 비 봉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단양팔경 중 수상관관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주변에 단양팔경 · 충주호 · 고수동굴 · 단양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특히 서쪽 골짜기가 바로 비경지대인 설마동계곡이어서 산과 계곡, 호수 모두가
수려하기 그지 없으며 가을 단풍철에는 그 경관이 극치를 이룬다.
유래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 흐린날씨로 파아란 하늘아래 빛나는 청풍호와 충주호가 아니라는 점 왜에는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풍광과 좋은 날이었다. 이뿐동생 벗사랑님과 함께 한 멋지고 즐거운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