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0대 명산

월아산

봄나래 ~ 2021. 12. 28. 17:40

월 아 산(月牙山, 482m) -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

 

산행일: 2021년 12월 25일 일요일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코스: 주차장-청곡사-월봉-돌탑-장군대봉(월아산 정상 482m)-질매재-월아산(국사봉, 471m)-헬기장

       -전망대-계양재-주차장 · 금호지 (약 10km)

 

 

들머리 주차장 ~ 청곡사

 

청곡사 ▼

 

 

갈림길

이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장군대산(월아산 정상) 바로 가는 길이며

오른편으로 가면 두방사를 거쳐 장군대산으로 가는 형태이다.  ▼

 

 

장군대산으로  ~

 

 

헬기장이 ~

 

장군대산(482m 월아산 정상)

월아산을 이룬 두 봉우리 중 남쪽 봉우리인 장군대산 ▼

 

 

속리산 천황봉 방향 ▼

 

 

국사봉으로 ~

 

 

급 경사를 내려와 임도를 건너 국사봉으로 향한다 ~

 

 

돌탑공원이 나오고 ~

 

 

국사봉이 보인다 ~

 

 

국사봉 

월아산을 이룬 두 봉우리에서 북쪽 봉우리인 국사봉으로

장군대봉도 국사봉도 높이 비례 조망이 제법 우수하다..

 

 

 

저멀리 지리산 천황봉이 조망되는 날씨 ~

 

 

국사봉에서 계양재~금호지 방향으로 하산 ~

 

 

국사봉에서 계양재 하산 등로는 소나무 숲이 어이지며

호젖하고 휴식공간이 자주 나오는 구간이다.

 

 

건너편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 기구가 잘 설치되어 있는 공원이 ▼

 

 

금호지

월아산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금호지에 비치는 모습이

진주 12경중 하나로 꼽힌다는 그 금호지 ▼

 

 

월아산(月牙山, 482m)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은 1986년 3월 6일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달음산아라고도 한다. 남북 두 봉우리로 이루어지며 북쪽 봉우리를

국사봉, 남쪽 봉우리를 장군대봉이라고 부른다.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인근 금호지에 비치는 모습은 진주 12경중 하나로 꼽힌다.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며, 산 정상의 장군대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였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이 이곳에 목 책 성을 쌓고

본영으로 삼았다. 출렁다리, 산림욕장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통사찰인

청곡사, 두방사가 있다.

 

 

♣. 추위에 강풍에 ㅠㅠ

전국 평균기온이 -15ºC 위 아래 이면서 전국적으로 강풍이 부는

날씨 였지만, 산행지가 남쪽 지방인 진주여서 조금은 덜 추울거라는 기대를 했었더랬다. ㅠㅠ

춥당 ~ 바람이 얼굴을 강타하여서.. 그리 하여

푸른 하늘과 반짝이는 태양이 위안되었고, 태양이 보내주는 햇살이 퍽 위안되었다는..

그래도 정상의 조망이 우수하였고 소나무 숲길이 좋은 산행지로 더 많이

기억 될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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