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아 산(月牙山, 482m) -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
산행일: 2021년 12월 25일 일요일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코스: 주차장-청곡사-월봉-돌탑-장군대봉(월아산 정상 482m)-질매재-월아산(국사봉, 471m)-헬기장
-전망대-계양재-주차장 · 금호지 (약 10km)
들머리 주차장 ~ 청곡사
청곡사 ▼
갈림길
이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장군대산(월아산 정상) 바로 가는 길이며
오른편으로 가면 두방사를 거쳐 장군대산으로 가는 형태이다. ▼
장군대산으로 ~
헬기장이 ~
장군대산(482m 월아산 정상)
월아산을 이룬 두 봉우리 중 남쪽 봉우리인 장군대산 ▼
속리산 천황봉 방향 ▼
국사봉으로 ~
급 경사를 내려와 임도를 건너 국사봉으로 향한다 ~
돌탑공원이 나오고 ~
국사봉이 보인다 ~
국사봉 ▼
월아산을 이룬 두 봉우리에서 북쪽 봉우리인 국사봉으로
장군대봉도 국사봉도 높이 비례 조망이 제법 우수하다..
저멀리 지리산 천황봉이 조망되는 날씨 ~
국사봉에서 계양재~금호지 방향으로 하산 ~
국사봉에서 계양재 하산 등로는 소나무 숲이 어이지며
호젖하고 휴식공간이 자주 나오는 구간이다.
건너편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 기구가 잘 설치되어 있는 공원이 ▼
금호지
월아산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금호지에 비치는 모습이
진주 12경중 하나로 꼽힌다는 그 금호지 ▼
월아산(月牙山, 482m)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은 1986년 3월 6일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달음산아라고도 한다. 남북 두 봉우리로 이루어지며 북쪽 봉우리를
국사봉, 남쪽 봉우리를 장군대봉이라고 부른다. 두 봉우리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인근 금호지에 비치는 모습은 진주 12경중 하나로 꼽힌다.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며, 산 정상의 장군대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였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이 이곳에 목 책 성을 쌓고
본영으로 삼았다. 출렁다리, 산림욕장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통사찰인
청곡사, 두방사가 있다.
♣. 추위에 강풍에 ㅠㅠ
전국 평균기온이 -15ºC 위 아래 이면서 전국적으로 강풍이 부는
날씨 였지만, 산행지가 남쪽 지방인 진주여서 조금은 덜 추울거라는 기대를 했었더랬다. ㅠㅠ
춥당 ~ 바람이 얼굴을 강타하여서.. 그리 하여
푸른 하늘과 반짝이는 태양이 위안되었고, 태양이 보내주는 햇살이 퍽 위안되었다는..
그래도 정상의 조망이 우수하였고 소나무 숲길이 좋은 산행지로 더 많이
기억 될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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