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天柱山, 639m)

천 주 산(天柱山, 639m) -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

 

산행일: 2022년 4월 3일 일요일

소재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코스: 굴현고개-천주봉-만남의광장-헬기장-용지봉(천주산정상)-달천고개-달천계곡-주차장(약 6.5km)

 

 

들머리 굴현고개 ~

 

 

등로에 접어드니 백목련이 활짝.. ▽

 

 

첫 조망터 ▽

 

 

진달래 색이 참 곱다 ~

 

 

천주봉 ▽

 

 

~

 

 

~

 

 

헬기장 ▽ (굴현고개에서 천주산 정상 가는 등로에는 3개의 헬기장이 있다.)

 

 

만남의 광장과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장소가 곳곳에 있었고,

탐방객 대부분이 지역주민들이 었다.

 

 

진달래 주 군락지의 진달래는 피지 않았음 ㅠㅠ

 

 

활짝핀 산자고 ▽ 나는 진달래보다 산자고 네가 더 반갑구나 ㅋㅋ

 

 

용지봉에서(천주산 정상) ▽

 

 

달천고개, 달천계곡으로 하산 ~

 

 

큰개별꽃 ▽

 

 

진달래 군락보러 왔더니 벚꽃이 흐드러지넹 ㅎㅎ

 

 

천주산(天柱山, 639m)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 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 등의 이름으로 불렀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상봉과 작대산으로

이어져 있고, 남으로는 마산시까지 닿아있다.

 

조선시대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지낸 곳이기도한 이곳 북쪽 기슭의

아름다운 달천 계곡은 울창한 숲과 넓은 반석, 맑은 계곡물로 피서지로 각광받는다.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전국적인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 용지봉에 오르면

창원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 청원의 천주산은 산꾼들에게는 그저 그런산, 지역주민들에게는

좋은 휴식공간이 면서 운동하기 알맞은 산, 그런 산이 아닌가 한다. 화사한 봄날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을 실컷 본것에 만족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