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갑산(天地甲山, 462m) -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소재지: 경상북도 길안면 송사리
코스: 송사교-1봉, 2봉- 전망대-3봉-4봉(천지갑산 정상)
-5봉-6봉-7봉(약 3km)
들머리는 송사교에서(천지갑산 산행 후 안동시 임동면으로 이동 아기산 산행을
이어가는 것으로 진행되는 오늘의 산행이다) ~
# 짧은 산행코스와 달리 까칠한 등로..
▽ 길안천과 어우러진 천지갑산
▽ 정자가 곧바로 나온다(한바퀴 돌아 이 곳으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산행이 진행된다.
▽ 갈림길
▽ 제 1봉
▽ 제 2봉
▽ 제 3봉
곧바로 천지갑산 정상인 제 4봉이 ~
▽ 천지갑산 정상에서
~
▽제 5봉
▽ 이 소나무 아래로 하산 등로가 있으며 등로가 까칠해 진다 ~
▽ 제 6봉
▽ 모전석탑
이름 없는 절터에서 발견된 탑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이라고..
▽ 직벽에 가까운 경사와 흙이 흘러내림 ~
▽ 다시 돌아온 정자
▽ 길안천
천지갑산(天地甲山, 462m)
연점산(鉛店山)의 지붕(枝峯)으로 100년 넘은 노송이 울창한
기암 7봉과 산허리를 감으며 태극 모양으로 흘러가는 길안천(吉安川)이 절경을
이룬다. 가마바위 · 초롱바위 · 장수대 · 학소대 등이 있다.
옛날에는 관악봉이라 하였다 송제마을에서 보면 흡사
정자관(程子冠: 예전 평상시 선비들이 머리에 쓰던 관) 처럼 가운데 봉우리가
높고 양쪽 봉우리가 낮게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약 60년 전 송사간이학교의
초대 교사인 감두원이 산세와 경치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제2금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더 좋은 이름을 짓고자
마을 어른들과 상의하여 천지갑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천지갑산의 '갑(甲)`은
육십갑자 중에 첫째를 이르는 말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 이라는 뜻이다.
♣. 멋진 조망은 없지만 바위봉우리와 노송이 어우러지고
길안천이 휘감아 흐르니 그것이 볼만 하였다. 짧지만 까칠한 천지갑산 산행 후
이동하여 안동시 임동면의 아기산 산행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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