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百岳山, 857m)

백 악 산(百岳山, 857m) - 괴산 46산 -

 

산행일: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소재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코스: 입석분교(입석교)-임도(약 1.8km)-물안이골-수안재-부처바위-침니바위

   -대왕봉-돔형바위-백악산-헬기장-솥뚜껑바위-옥양폭포-옥양교(전체 11.9km)

 

 

# 백악산 능선을 걸으며 속리산의 주 능선을 바라며 걷는 등 괴산의

산군들이 두루 조망되어 풍광이 뛰어나 걷는 재미가 있는 산이다.

# 한여름 산행지로는 중상 정도로 생각된다.

 

들머리 입석2리  입석초교 ~ 

 

▽ 벌개미취 꽃

하늘도 이뿌고, 꽃까지 이렇게 이뿔일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

 

▽ 루드베키아 꽃동산 있네요.

 

▽ 여긴 또 자작나무 숲이 멋집니다.

 

▽ 계곡을 건넙니다 ~

 

▽ 첫 조망입니다.

 

▽ 부처바위

 

▽ 원추리

 

▽ 이 곳에서 대왕봉 탐방후 이 곳으로 돌아와 백악산으로 진행 됩니다 ~

 

▽ 대왕봉 가는 길 

 

▽ 대왕봉에서 ~

 

▽ 돌아와서 암봉(돔형바위) - 백악산으로 ~

 

▽ 멀리 톱날처럼 보이는 속리산 마루금..

 

▽ 일명 돔형바위 ~ 덕봉 입니다 ~

 

~

 

조망은 정말 끝내 줍니다!!! ~

 

 

▽ 백악산 정상에서 ~

한여름 열기 가득한 태양이 정확히 등뒤에 있어

정확한 역광 ~ ㅋㅋㅋㅋㅋㅋㅋ

 

암봉으로 ~ go

 

▽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서도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는 봉을 자주 지나며

하산길이 진행됩니다. 

 

바람도 없는 심한 무더위에 멋진 송림이 그나마 위안을 주네요. ㅎ

 

 

▽ 솥뚜껑바위

 

▽ 옥양폭포

드뎌 산행이 완료되고 시원한 계곡을 만나 폭포를 즐깁니다.

 

백악산(百岳山, 857m)

 

경북 상주와 괴산의 도계를 이루는 백악산은 속리산

국립공원 북부에 솟아 있는 고봉들 중의 하나이다. 산의 남쪽에는

고봉인 문장대(文藏臺, 1,033m) · 관음봉(觀音峰, 985m)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영산(落山, 681m) 남산(南山, 610m)

등이 솟고 북쪽에는 수안재 · 가령산 등의 고봉이 있다.

 

백악산은 속리산 문장대에서 북쪽 화양구곡

방면으로 길게 가지를 드리운 능선상의 한 봉우리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산의 동쪽으로는 화양천(華陽川)의 상류가 좁은 계곡을

만들고 있다. 동쪽은 괴산군 삼송리, 서쪽은 괴산군 사담리, 남쪽은

상주시 증벌리쪽으로 오를 수 있으나 첩첩이 고봉으로

둘러싸인 산이다.

 

규모는 작지만 화강암 계곡과 폭포, 송림이 어우러진

계곡과 능선은 찾는이에게 산악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폭포가 2개나 있으며 암봉4개가 솟아있어 아름답다.

 

 

♣. 바람골의 바람이 고마운 날

하늘이 아름답고 조망은 끝내 주지만 바람이 없었다. ㅜㅜ

걷다가 바람골에서 소소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무더운

여름 산행에 큰 힘이 되는 날이었다.

 하산길에는 그 바람도 없었으며, 하산길에도

오르내림이 있어 습하고 무더운 여름 산행지로 쉽지는

않았지만 백악산은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산이다.

멋지고 빼어난 풍광을 즐긴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