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팔각산(八角山, 628m)

봄나래 ~ 2024. 6. 26. 05:32

팔 각 산(八角山, 628m) -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244 -

 

산행일: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소재지: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코스: 팔각산장-상투바위-1,2,4,5,6,7봉-팔각산(8봉)

 -삼거리(독가촌,팔각산장 갈림길)-전망대-팔각산장

(원점회기, 4.47km, 3시간 50분 놀며)

 

 

# 뾰족한 바위봉 8개로 바위산 입니다.

#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 있어 어럽지

않게 산행 가능하나, 제三봉은 인사사고가 난후

접근이 금지되어 있읍니다.

 

▽ 들머리 팔각산장에서 ~

 

▽ 산행 시작과 함께 계단 오르기

 

▽ 걷게 될 능선의 바위봉 ~

 

▽ 제一봉

 

~

 

▽ 제二봉

 

▽ 제三봉은 사고 후 폐쇄되어 있구요 ~

 

▽ 바위아래 작은 굴

 

▽ 제四봉 

 

▽ 四봉에서 담은 5봉 6봉

 

▽ 제五봉

조망이 무척 멋져요ㅎㅎㅎ

 

~

 

▽ 제六봉

 

▽ 지나온 봉우리 들 ~

 

 

먹구름 가득 ㅜㅜ

동해와 주위 산군들은 못봅니다

 

▽ 제七봉

七봉 정상석이 七봉을 올랐다 내려오니

조금아래에 있네요

 

▽ 팔각산 정상

 

▽ 삼거리

# 독가촌-독립문바위-옥산교 방향과

원점회인 팔각산장 갈림길 입니다.

# 독가촌 옥산교 방향으로 갈 계획 이었으나

쏟아지기 시작한 비로 발길을 원점회기인

팔각산장으로 돌립니다.

 

▽ 비에 젖은 숲이 싱그러워

나름 아름답습니다.

 

▽ 잠시 맑아진 날씨

변덕스러운 여름 날ㅋㅋㅋㅋㅋ

 

▽ 팔각산장 방향

 

▽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 소나무가 멋스럽워..

 

▽ 팔각산장

 

▽ 비내리는 옥계계곡의 암봉

 

 

팔각산(八角山, 628m)

 

팔각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산 중턱에는 200여 명이 앉아 놀 수

있을 만큼 넓고 편평한 푸른색

암반이 있다.

 

이전에 개척된 등산로 4.5km 외에

2000년에 6.1km가 새로 정비되었으며,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공원, 주왕산 줄기, 옥계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 보인다.

 

팔각산과 동대산(東大山)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는데, 1607년 손성을

(孫聖乙)이라는 선비가 광해군의 학정을 피해

은거하며 지은 침수정(枕漱亭)이 있고,

계곡 일원은 경상북도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있다. 손성을은 계곡 가운데 꽃봉오리

모양으로 앉은 진주암(眞珠岩)외에 벙풍바위 ·

향로봉 · 촛대바위 등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골라 '팔각산 37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명칭 유래

팔각산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巖峯)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 아쉬움과 다행이 공존

6봉에서 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는

팔각산 정상에서 부터 소나기로 내렸다. 갈림길

삼거리에서 기상청 예보를 본 뒤

비가 계속 내릴걸로 판단 원점회기를 택해

하산종료 후 독가촌-옥산교 방향으로

산행한 산우들을 만나니 등산화 속까지 비로

흠뻑 젖어 고생고생에 추위까지

느꼈다는..

에그 우리는 판단 잘 했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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