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美 품은 산

수리봉-신선봉-석화봉

봄나래 ~ 2024. 9. 21. 15:41

수리봉(1,019m)-신선봉(990m)-석화봉(石花峰, 834m)

 

산행일: 2024년 9월 14일 토요일

소재지: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코스: 윗점-대슬맆-수리봉-신선봉-석화봉갈림길

 삼거리-석화봉-중고개-자연휴양림(5.09km

3시간 40분)

 

 

# 암릉미를 지녔으며 소나무와

어우러진 풍광이 멋진 산행지 입니다

 

▽ 들머리 윗점

 

▽ 와 ~ 우 ~ !

내겐 산행이 힐링중 으뜸이라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ㅋㅋㅋ

 

▽ 대슬랲

 

▽ 수리봉 정상에서

 

~

 

▽ 암릉위 조망최고 맛집에서 ~

 

▽ 신선봉

정상팻말을 살포시 올려 놓았네요

 

▽정상팻말 이동시켜 죄송합니다

예뿌게 그대로 모셔 드렸읍니다 ㅎ

 

▽ 구절초

구절초의 계절이 왔군요

가을이 오긴 하려나 봅니다

 

~

 

▽ 황정산과 석화봉 갈림길

 

# 처음 계획에는 황정산이 목적이었으나

오후 제법많은 비가 온다하여, 전날에 내린

비에 젖고 또 비가내리면 암릉구간 미끄럼이

예상되어 석화봉으로 코스 수정해 움직이며

느긋함을 만끽해 봅니다

 

▽ 사진 찍은 포인트인 바위 사이에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입니다

 

▽ 황정산 정상모습

황정산 정상을 바라보니 약간의

아쉬움이 더 돋아나서.. ㅎㅎ

 

▽ 석화봉

 

 

수리봉(1,019m)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에 있는

황정산의 능선상에 있는 산으로 황정산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황정산은 바위가 많고 단양의 대표

적인 숨은 명산이다.

 

수리봉은 '독수리처럼 높이 날아오르다`

라는 의미로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 듯한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산으로

'독수리가 살았던 산` 이라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 하였다고 한다.

 

 

석화봉(石花峰, 834m)

 

석화봉은 황정산(黃庭山, 959m)이 품은

한 송이 꽃이다. 황정산 주능선에서 동쪽으로 뻗은

지능선에 솟아 있으며, 흘러내린 협곡 사이에

숨은 듯 자리잡고 있다.

 

수많은 암봉과 암석이 하얀 꽃송이처럼

보인다고 하여 석화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더위에 바람 없는 날

더워도 바람 없어도 산이 좋아서

즐거웠던 이상한 산행이었던 이유는 아마도 비

예보에 코스 수정 짧은 산행으로

느긋했던 까닭이 아닐까 

멋진 조망과 하늘이 나름 이뻣던 날에!

 

# 구라청의 예보는 빗나갔다  2시~3시 비가

많이 내린다 더니 먹구름이 드리웠고

그걸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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