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산(兀山, 858m)
산행일: 2024년 6월 6일 목요일(현충일)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코스: 미노교-두꺼비바위-사방댐-전망대-공기돌바위
-비행접시바위-떡바위-산부인과바위-기암-히프바위
(나무다리)-올산-암봉-로프-전망바위-분지실골-미노교
-주차장(9.11km 5시간 10분)
# 올산 산행후 차량으로 이동~
사인암 탐방을 합니다.
# 갖가지 이름의 바위를 보는 재미 +
#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에
# 흔한 계단 하나없이 자연 그대로이며
단하나 있는 인공구조물인 나무계단(히프바위 지나)
에서의 환상적인 뷰가 산꾼들의 마음을 뺏는 산입니다.
# 경사가 있는 산에 마사토여서 약간의 미그럼 있음
▽ 들머리 미노교
▽ 사과 과수원
▽ 예쁜 징검다리를 건너서 ~
▽ 두꺼비바위(그럴 듯 합니다)
▽ 산딸기의 계절 인가요. 지천에 산딸기 입니다.
저는 그저 이뿌기만 해서 사진만 ㅎㅎㅎ
▽ 꼬리진달래 (충청권에 주로 많은..)
▽ 이름을 몰라서 ㅋㅋㅋ
공기돌바위 일까요?
▽ 전망대에서 ~
~
▽ 여긴 산부인과바위가 확실 하다고..
~
▽ 이 바위도 신기하기만 하고..
# 산부인과바위와 위의 바위를 지나 좌틀해야
올산 방향으로 진행 됩니다.
# 갈림길에 갈림길 표시목이 없으니 직진
주의하시길..
▽ 암릉 시작이라 스틱을 접습니다.
안전을 위해 ~
꽤 긴 암릉 구간을 지나서 ~
▽ 나무다리
황장산, 소백산 연화봉, 도락산 등의
산군들이 물결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져
산꾼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니 산꾼들 왈
"이걸 보러 산에 다니지" 제 말이 그말입니다.
땀흘리며 찾는 보람은 오로지 이 좋은 그림에
있지요. !!
멍때리며 한참을 쉬어가고 싶으나
객은 떠나야 하고 객은 걸어야 해서
하여 떠날 수 밖에 ㅜㅜ
▽ 히프바위가 보입니다
▽ 히프바위 곁에 있는 소나무
▽ 올산 정상에서 ~
~
내 원채 산이 좋으며
요런 숲길도 좋으니 병이 깊은 것은
아닌지..
많은 산꾼들의 좋은 병 ㅋㅋㅋ
▽ 귀한 은방울꽃 군락 같은데..
대규모 군락지에 애기나리가
하나 둘 섞여 있네요 ~
▽ 하산길에 만나는 멋진 풍광
▽ 하산길의 로프구간
▽
▽ 임도가
▽ 꿀풀꽃
~
올산(兀山, 858m)
첩첩산중에 우뚝 솟은 산으로 떡바위
· 산부인과바위 · 무지개바위 등의 바위봉우리가 많고,
산나물과 약초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올산은 북동쪽으로 소백산 도솔봉,
서쪽으로는 황정산, 도락산이 조망되는 등 사방으로
단양군의 고산준령(高山峻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산이다.
겨울철 눈꽃이 아름다워 겨울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산으로 주변에
방곡도예촌 · 축협관광목장 · 단양팔경 ·
천동동굴 등 관광지가 많은 산이다.
♣. 머물고 싶은 장소가 있는 산
올산의 정상 보다는 나무계단이 있던 장소의 뷰가
숨멋는 장소 였다. 머물러 놀게 된다면
뷰 감상하다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를 장소로 충분
하였다. 막힘없는 다가오는 마루금들
산꾼이 된 이유였으며,
어느 그 그림이 그리울 날에 또 가도 될 산..!
# 차량으로 이동하여 ~ 사인암에서
사인암
충북 단양군 명승 제47호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사인암은 역동 우탁에 의해
명명된 경승이다. 고려 말 정주학의 대가였던 우탁은
단양군 현곡면 적성리에서 태어났다.
▽ 사임암으로 가는 길
▽ 사인암과 출렁다리
▽사인암
충북 단양군 명승 제47호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사인암은 역동 우탁에 의해
명명된 경승이다. 고려 말 정주학의 대가였던 우탁은
단양군 현곡면 적성리에서 태어났다.
바둑판 모양이 선연한 아름다답고 거대한 수직의
바위가 단애를 이루고 암벽의 정수리에는 늘 푸른
창송이 꼿꼿이 자라고 있다. 동남으로 흘러가는
운계천의 물이 어우러져 산수의 풍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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