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美 품은 산

올산(兀山, 858m)

봄나래 ~ 2024. 6. 13. 23:20

올 산(兀山, 858m)

 

산행일: 2024년 6월 6일 목요일(현충일)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코스: 미노교-두꺼비바위-사방댐-전망대-공기돌바위

 -비행접시바위-떡바위-산부인과바위-기암-히프바위

(나무다리)-올산-암봉-로프-전망바위-분지실골-미노교

-주차장(9.11km 5시간 10분)

 

# 올산 산행후 차량으로 이동~

 사인암 탐방을 합니다.

 

# 갖가지 이름의 바위를 보는 재미 +

#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에

# 흔한 계단 하나없이 자연 그대로이며

 단하나 있는 인공구조물인 나무계단(히프바위 지나)

에서의 환상적인 뷰가 산꾼들의 마음을 뺏는 산입니다.

# 경사가 있는 산에 마사토여서 약간의 미그럼 있음

 

▽ 들머리 미노교

 

▽ 사과 과수원

 

▽ 예쁜 징검다리를 건너서 ~

 

▽ 두꺼비바위(그럴 듯 합니다)

 

▽ 산딸기의 계절 인가요. 지천에 산딸기 입니다.

저는 그저 이뿌기만 해서 사진만 ㅎㅎㅎ

 

▽ 꼬리진달래 (충청권에 주로 많은..)

 

 

▽ 이름을 몰라서 ㅋㅋㅋ

공기돌바위 일까요?

 

▽ 전망대에서 ~

 

~

 

▽ 여긴 산부인과바위가 확실 하다고..

 

~

 

▽ 이 바위도 신기하기만 하고..

 

# 산부인과바위와 위의 바위를 지나 좌틀해야

올산 방향으로 진행 됩니다.

# 갈림길에 갈림길 표시목이 없으니 직진

주의하시길..

 

▽ 암릉 시작이라 스틱을 접습니다.

안전을 위해 ~

 

꽤 긴 암릉 구간을 지나서 ~

 

 

▽ 나무다리

황장산, 소백산 연화봉, 도락산 등의

산군들이 물결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져

산꾼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니 산꾼들 왈

"이걸 보러 산에 다니지" 제 말이 그말입니다.

땀흘리며 찾는 보람은 오로지 이 좋은 그림에

있지요. !!

 

멍때리며 한참을 쉬어가고 싶으나

객은 떠나야 하고 객은 걸어야 해서

하여 떠날 수 밖에 ㅜㅜ

 

▽ 히프바위가 보입니다

 

▽ 히프바위 곁에 있는 소나무

 

▽ 올산 정상에서 ~

 

~

 

내 원채 산이 좋으며

요런 숲길도 좋으니 병이 깊은 것은

아닌지..

 

많은 산꾼들의 좋은 병 ㅋㅋㅋ

 

▽ 귀한 은방울꽃 군락 같은데..

대규모 군락지에 애기나리가

하나 둘 섞여 있네요 ~

 

▽ 하산길에 만나는 멋진 풍광

 

▽ 하산길의 로프구간

 

▽ 임도가

 

▽ 꿀풀꽃

 

~

 

올산(兀山, 858m)

 

첩첩산중에 우뚝 솟은 산으로 떡바위

· 산부인과바위 · 무지개바위 등의 바위봉우리가 많고,

산나물과 약초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올산은 북동쪽으로 소백산 도솔봉,

서쪽으로는 황정산, 도락산이 조망되는 등 사방으로

단양군의 고산준령(高山峻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산이다.

 

겨울철 눈꽃이 아름다워 겨울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산으로 주변에

방곡도예촌 · 축협관광목장 · 단양팔경 ·

천동동굴 등 관광지가 많은 산이다.

 

 

♣. 머물고 싶은 장소가 있는 산

올산의 정상 보다는 나무계단이 있던 장소의 뷰가

숨멋는 장소 였다. 머물러 놀게 된다면

뷰 감상하다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를 장소로 충분

하였다. 막힘없는 다가오는 마루금들

산꾼이 된 이유였으며,

어느 그 그림이 그리울 날에 또 가도 될 산..!

 

 

 

 

 

 

# 차량으로 이동하여 ~ 사인암에서

사인암

충북 단양군 명승 제47호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사인암은 역동 우탁에 의해

명명된 경승이다. 고려 말 정주학의 대가였던 우탁은

단양군 현곡면 적성리에서 태어났다.

 

▽ 사임암으로 가는 길

 

▽ 사인암과 출렁다리

 

 

▽사인암

충북 단양군 명승 제47호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사인암은 역동 우탁에 의해

명명된 경승이다. 고려 말 정주학의 대가였던 우탁은

단양군 현곡면 적성리에서 태어났다.

 

바둑판 모양이 선연한 아름다답고 거대한 수직의

바위가 단애를 이루고 암벽의 정수리에는 늘 푸른

창송이 꼿꼿이 자라고 있다. 동남으로 흘러가는

운계천의 물이 어우러져 산수의 풍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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