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적산(馬蹟山, 605.2m)

마 적 산(馬蹟山, 605.2m) - 산림청 200대 명산 -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북산면

산행일: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코스: 청평사슈퍼(매표소)-국민캠핑장

 (소형다리)-암릉-천단-소요대(배꼽봉)

-홈통바위-오봉산-4봉,3봉,2봉,1봉-배후령

갈림길-문수봉-임도(잣나무숲)-마적산

-산림용장-천전리(13.5km 6시간 20분)

 

 

# 춘천역에서 11번 혹은 12번 버스이용

-선착장(배타고)-청평사..

 

 

# 오봉산 암릉구간 풍광이 매우 아름답우며 ~

# 오봉산 ~ 마적산 연계구간의 작은

오르내림이 조금은 지루합니다.

# 마적산 정상앞 조망또한 일품이며

마적산 정상에서 천전리 하산 등로의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마냥 걸어도

즐거운 솔숲길로 진한 솔향 가득합니다.

 

 

▽ 선착장 풍경 ~

 

~

▽ 오봉산으로 ~

 

▽ 화장실(도로좌측) 근처에

캠핑장이 있읍니다

 

▽ 조그만 다리를 건너 ~

 

▽ 소양호와 산군들이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

# 오랫만에 오봉산에 오니 새삼

더 멋져 보입니다 

 

풍광 찬란한데 ~

가을 하늘도 어여뻐서 ~

산객의 눈길에 무지개 뜬다

 

# 오랫만에 오봉산에 오니 새삼

더 멋져 보입니다 

 

▽ 반복되는 암릉구간은 이렇게

안전한 손잡이가 있구요 ~

 

▽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는

구간입니다 ~

 

▽ 바위틈을 뚫고 자란 소나무

강한 생명력 뿜뿜 ~ ~

자연에서 배워야 해 ㅎㅋ

 

▽ 천단으로 갑니다

#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요

꼭 가봐야 할 장소란 생각..

# 오르면서 좌측 ~

 

▽ 천단에서의 풍경 ~

 

~

 

▽ 고운 단풍에 보는이도

단풍 들겠네 ㅋㅋㅋ

 

▽ 소요대

소요대에는 배꼽봉이라는

작은 팻말이..

 

~

 

▽ 오봉산은 폐쇄된 구간이 있읍니다

 

▽ 홈통바위

 

▽ 홈통바위 상단 풍경 ~

 

~

 

▽ 오봉산 정상에서 ~

 

▽ 단풍이 황금..

 

더워도 가을입니다

 

▽ 배후령 갈림길

삼거리에서 경운산 방향으로 ~

 

▽ 근거리에 경운산 정상이 있지만

예전 가본 경험과 조망 없음으로

생략합니다.

 

~

 

 

▽ 앞 지나온 능선..

 

▽ 문수봉

 

▽ 임도를 가로질러 산으로 ~

 

임도 건너면 잣나무 숲이

잠시 있구요 ~

 

▽ 색고운 단풍은 떨어져서도

이렇게 곱은 수놓은 듯이..

 

작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이제서야 마적산으로 오릅니다 ~

 

▽ 마적산 정상에서 ~

 

▽ 마적산 정상에 있는 조망대

# 조망대 풍광들 ~

 

우측으로 지나온 능선이 펼쳐져 있읍니다 

 

▽ 마적산 전경

# 마적산 정상에는 너른 휴식터가

있으며, 그 휴식공간의 선경은 즐기려 치면

신선놀음이 될듯 합니다

 

~

천전리로 향하는 하산길 내내 이런

솔 숲이며, 유난하게 솔향이 짙은 구간도

있읍니다. 솔숲이 울창하여 그늘길이

이렇게 긴 구간 이어지는 등로라니

너 ~ 무 쪼은곳 이네요

 

▽ 좌측으로

 

▽ 이렇게 열린 문에서 아래

계단으로 갑니다

 

▽ 여기로 내려와 죄측으로

걷다보면 식당가가 나와요

 

 

오봉산(五峰山, 779m)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면

· 화천군 간동면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옛 이름은 경운산

이었고 오봉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 등산객에게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또한 오봉산은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산행지, 산과 호수를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오봉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청평사계곡을 이루며 소양호로

흘러든다.

 

 

오봉산 청평사(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

 

청평사는 1,000년이 넘은 고찰로

구송폭포(九松瀑布), 중국 원(元) 순제의

공주와 상삿뱀의 전설이 얽힌

삼층석탑(공주탑: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8), 공주굴, 공주탑, 연못의

시조라는 영지(남지)등을

둘러볼 수 있다.

 

 

마적산(馬蹟山, 605.2m)

 

마적산은 오봉산 서남쪽의 주능선이

남쪽으로 뻗어 여러 봉우리를 이루었다.

그 중 마적산이 대표적인 봉우리

이다. 북쪽으로

오봉산(779m)과 연결되어 있고,

동쪽으로는 봉화산(736m)과 맞대고

있으며, 능선에는 주로 떡갈나무 ·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가

숲을 이루고 있다.

 

배치고개를 경계로 서쪽은 오봉산이고,

동쪽은 부용산이 서로 마주보고 있고 이들은

양날개를 편 듯한 모양을 갖추고 있다.

 

마적산 정상에서면 소양호의

선경이 펼쳐지며 그 너머로 공작산(887.4m),

대룡산(899m)이 조망된다.

 

 

♣. 뜨거운 햇살아래서..

오봉산 암릉구간을 오를 즈음에는

눈에 담을 아름다운 풍경 많큼이나 태양의

열기도 풍부하게 느껴졌다. 소양호와

산군들이 어우러져 그려내는

그림이 뛰어나 더위는 잊혀져 갔고

처음 오르는 마적산 정상의

선경과 하산길의 소나무 숲은 오래

기억될 것이고, 다시 찾고 싶은 산행지로

마음에 새겨질 것 같다.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산행을 한

멋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