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0대 명산

용봉산(龍鳳山, 381m)

봄나래 ~ 2024. 2. 27. 21:43

용 봉 산(龍鳳山, 381m) - 산림청 선정 200대 명상 -

산행일: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소재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코스: 용봉초교입구매표소-미륵불-투석봉-용봉봉

 -노적봉,악귀봉-팔각정-뫼넘이고개-(가루실고개)

 -저수지(둔2리)-수덕사-수덕사주차장(10.41km, 4시간)

 

#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아름다우며

# 온갖 형상의 신비한 바위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

 누구나 가 봤을 산입니다.

 

들머리는 용봉초교입구 매표소에서 ~

 

▽ 미륵불

 

조금 올랐을 뿐인데 조망이 터져서 또 와도 좋네요.

두번째 찾은 용봉산 입니다. 예전에 용봉산-수암산

-윤봉길의사 기념관-덕숭산을 산행하였고 이번에는

용봉산과 수덕사를 유유자적 하기로 합니다.

 

 

▽ 투석봉

 

#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봄을 이르게 맞고 싶은

산객들이 용봉산으로 많이들 왔는지 산객들이 참 많습니다. 

 

 

▽ 최고봉 용봉산입니다.

# 인증하려는 산객의 줄이 길어요 ㅎㅎㅎ

 

~

 

어우러짐이 제법 멋져 보입니다.

 

 노적봉

 

옆으로 크는 나무

 

~

 

솟대 바위

 

솟대바위와 행운바위

 

행운 바위

 

~

 

악귀봉에서 ~

 

~

 

두꺼비 바위

신기하기 이를데 없이 닮았어요.  ~ 

 

 

삽살개 바위

눈까지 있어요 ㅋㅋㅋㅋㅋ

 

~

 

용 바위

 

~

 

전망대 올라서 조망도 봐야죠 ~

 

 

 # 멋진 소나무 숲길이 이어져요 ~

 

뫼넘이고개

# 오던 등로에서 직진하면 수암산으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수덕고개-수덕사로 진행 됩니다. 이번에는

살방살방 용봉산 - 수덕사만 탐방하기로 하고

둔2리로 갑니다.

 

갈림길에서 충의사 방향 반대인(우측으로) 진행 후

 곧바로 임도가 아닌 밭둑길로(잠시 걷다 우측으로) 갑니다.

 

 둔2리 방향인 밭둑길로 ~

 

저수지를 끼고 걷다가 수덕사 이정표를 따라 ~

 

 

▽ 수덕사(修德寺)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德崇山)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의 본사이다. 창건이나

이후 역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절의 연혁을

알 수 없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말 승제법사가

창건하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수했다고 하며,

일설에는 백제 599년(법왕 1)에 지명법사가 창건하고

원효가 중수했다고 한다.

 

절 입구에 있는 오줌싸게

# 표정이 해맑아서 따라 웃어도 좋을..

 

어쩌면 멋적은 해맑음 일까?

 

▽ 절 관문인 사천왕 중에서..

 

▽ 비에 젖은 수덕사(비가 내립니다)

 

▽ 이응노 선생 사적지

수덕사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

 

사적지의 굴뚝이 멋져서 ~

내부는 공사중이라 합니다.

 

용봉산(龍鳳山, 381m)

 

용봉산은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 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 이라고도 한다.

또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충청남도청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용봉산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퀴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곳곳에 소나무 군락이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을

비롯한 문화제가 산재해 있다.

 

용봉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

 

♣. 두번째 찾은 용봉산에서 ~

갈만한 산행지가 없던 차에 자주 애용하는 산악회가 아닌

좋은사람들 산악회를 이용해 아지자기하여

볼거리가 있는 용봉산 산행을 홀로 신청하고 유유자적

즐겼다. 용봉산을 즐겼고 그러다 비가 내렸고

비를 맞으며 수덕사를 돌아 인근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며

멋진 하루를 보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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