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릉 도 & 독 도
여행일: 2015년 5월 4일 월요일 ~ 5일 화요일 ~ 6일 수요일
소재지: 경상북도 울릉읍
코스: 4일 월요일= 태하항목 모노레일 탑승 전망대-대풍감 탐방 내려올때 도보
5일 성인봉 산행-독도 입도 탐방-행남등대-도동항 트레킹
6일 버스로 이동하며 곶 터널, 삼선암 조망 - 관음도 도보 탐방 - 석포까지 버스이동 후
내수전 원시림 트레킹 저동항까지
우리땅 독도를 탐방하다 ~
동도
독 도(울릉읍 독도리)
신라 지중왕 13년(512년) 하슬라주 군주 이사부의 울릉도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상왕국 우산국 정벌로 신라에 귀속된 우산도(于山島)라는 명칭에서 출발하여
1471년 삼봉도(三峰島)와 1794년 가지도(可支島)로 불렀으며,
행정지역으로서 독도(獨島)라는 명칭은 1906년 울릉군수
심형택에 의해서 최초로 사용 되었다.
독도에서도 동도는 500톤급 접안시설과 등대, 독도경비대의 숙소, 헬기장
등이 있고, 최고봉이 98.6m로 북쪽에 2개의 화산흔적이 있다.
서도에 시설물로는 어민대피시설, 발전기, 기상관측정기 등이 있다. 최고봉은 168.5m로
독도의 여러 섬들 가운데 가장 높고, 많은 동굴이 있다.
북서쪽 해안의 몰골이라 불리는 바위틈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물이 독도에서의 생활에
귀중한 수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동. 서도간 최단거리는 약151m이다.
독도 입도의 행운
♣ 일년 365일중 약 22일 정도만 독도입도 가능한 여건이 형성된다 한다.
접안이 어렵고 풍랑이나 태풍이 아니어도 비가 많이오는 지역 특성과 거센바람 등으로,
독도행 배 선실 안내 방송에서 접안이 어려울 경우 독도를 한바퀴 돌고 울릉도로 돌아간다는
방송이 흘러나온 후, 맘 속으로 간절히 기도를 해 본다. 잔잔한 바람결과
화창한 오늘 날씨를 믿고 기대하며..
접안이 순조롭게 이뤼지고, 기쁨과 가슴뭉클한 순간이 왔다.
독도다~
울 릉 도
2015년 5월 4일 월요일 첫날
저동항 도착
숙소 들려 짐 내려놓고 태하항목 모노레일 타고 대풍감 조망
5월 5일 둘째날
이른아침 서둘러 성인봉 등산후 독도 입도 탐방까지 끝내고 행남등대와 저동항 도동항 바닷길 탐방
아쉽게도 다리공사 중으로 저 등대까지 가지못했당~
5월 6일 셋째날 귀가 하는 날도 알차게 이용
버스로 이동하며 곶 터널, 삼선암 조망 - 관음도 도보로 탐방
방사상 절리와 관음대교
관음도 탐방후 버스로 석포까지 이동 후 내수전 원시림 트레킹
내수전 숲길 중간 쯤의 쉼터.. 작은 음악회
Oh Sole Mio 열창하시는 한샘이 산우님
숲속의 작은 음악회
저동항
아 름 다 운 섬 울 릉 도
울릉도는 죽변에서 동쪽으로 140km, 포항에서 217km, 동해 묵호에서 161km
지점에 있으며, 독도와는 92km 덜어져 있다.
현재 울릉도는 1읍 2면 25리 체제로 구성되어 있고, 오징어의 흉작이 어어져 관광
활성화로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3시간 이상의 바닷길, 다양한 관광자원의
미개발 등으로 인해 아직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
성인봉, 내수전 숲길 곳곳에 원시림이 잘 형성되어 있는데 섬조릿대, 솔송나무,
섬단풍나무 등 너도 밤나무 숲이 있고,
그 밖에 섬노루귀, 섬말나리, 섬바디 등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한 풀들도 있으며 해당화 섬들국화 등 수 없는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보물섬으로
대표적 식생은 향나무 박달나무인데, 특히 향나무는 섬 전체에서 볼 수 있다.
특이 하게도 울릉도에는 뱀이 번식하지 못하며 뱀이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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