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홍도

             흑 산 도(黑山島)

              

          여행일: 2016년 5월 6일 금요일

           소재지: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한반도 지도바위

안개비가 자주 내렸다.

숙박한 펜션

 5월 7일 아침의 흑산도

흑산도 초등학교

흑산도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km

떨어진 곳에 있다.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우고,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km에 달하는 제법 큼 섬이다.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농사는 전무하며 수산업과 · 관광산업에 의존하며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예리항은 동지나해와 서남단 인근 어장의 전진기지로 중국어선들이 많이 입출항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시으로 영산도· 다물도· 홍도 등은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으며,

다도해해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섬 서쪽에는 깃대봉(378m), 북쪽에 상라산(上羅山, 227m),

 남쪽에 선유봉(仙遊峰, 300m)을 비롯하여 섬 전체가 산지를 이루고 있다.

1895년 지도군(智島郡)에 속하였다가 1914년 지도군이 없어지자 무안군(務安郡)에

속하여오다 1969년 신안군(新安郡)에 속하에 되었다.

흑산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옛날에는 많은 인물들이 유배생활을 하던 섬이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자 조선후기 문신인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 15년 동안 근해에 있는 물고기와 해산물 등

155종을 채집하여 명칭· 형태· 실태 등을 기록한 자산어보를 남겼으며 의병장이기도 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기봉강산 홍무일원" 이라는 친필은 흑산면 촌리에 있는 손바닥 바위에 새겨져 있다.

흑산도 인근 도서로는 섬 전채가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된 홍도, 영산팔경과

석주대 문바위의 절경을 품은 영산도, 촛대바위와 현대화시범어촌마을의 다물도, 연중 바다낚시의 명소로 이름난

상· 중· 하태도, 그리고 바다낚시와 중국 땅의 닭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서해의 최남단섬인 가거도가 있다.

♣. 가랑비가 내리는 관계로, 해안을 따라 연장 24km의 일주도로가 닦여져 있는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홍 도(紅島)

                        여행일: 2016년 5월 7일 토요일

                          소재지: 전러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홍도 해상관광

촛대바위

↑병풍바위

                                                                                                             ↑돌고래바위

                                                                     ↑돌고래바위

층층바위(시루떡바위

해상광광을 끝내고  홍도 깃대봉 트레킹↓

홍도 2구 깃대봉↑

깃대봉에서의 풍광

↑동백숲

홍도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단옷섬· 방구여· 아랫제비여·

 진섬· 앞여· 높은섬· 띠섬· 탑섬 등 20여 개의 부속섬이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다.

최고봉은 깃대봉(368m) 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채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픙란의 자생지는 양산봉 북동사면 해안에 위치한 죽항이고, 이곳에 선착장이 있으며,

홍도는 홍도 1구와 2구로 나위어져 있다.

♣. 7일 토요일은 날씨가 맑아 해상관광과 깃대봉 트레킹때 시야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