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봉

        노 인 봉(老人峰, 1,338m) - 한국의 산하300 -

 

         산행일: 2017년 9월 2일 토요일

         소재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

         코스: 진고개-고위평탄면-노인봉-낙영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소금강분소

 

 

 

 

 

  백두대간 길 ~

 

 

 

 

 

 

 

고위평탄면↑↓

 

 

 

 

 

 

 

 

 

  노인봉 정상 ↓

 

 

 

 

 

 

 

 

 

 

 

 

 

 

 

 

 

 

 

 

 

 

 

 

 

 

 

 

 

 

 

 

 

 노인봉 정상에서 즐긴 조망들 ~↑

 

 

 

 

 

 

 

 

 

 

 

 

 

 

 

 

 

 

 

 

 

 

 

 

 

 

 

 

 

 

 

 

 

 

만물상 ↑

 

 

 

만물상 ↑

 

 

 

 

 

 

 

 

 

 

 

 

 

 

 

 

 

 

 

 

 

구룡폭포 ↑↓

 

 

 

 

 

 

 

 

 

 

 

 

 

 

 

 

 

 

 

 

 

 

 

 

노인봉(1,338m)

 

노인봉은 황병산의 아우격인 봉우리로 소금강의 주봉이며,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봉우리로 북쪽에는 진고개, 동대산이 있고, 남쪽에는 소황병산, 곤신봉이 있으면, 노인봉 동북쪽 계곡에는

청학동 소금강산이 있다. 노인봉 정상은 둥근 바위와 평평한 바위 등 정교하게 깍아 놓은 듯한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자작나무가 울창하다.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서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는 전설이 있어 노인봉이라 하였다.

 

옛날에 마음이 착한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노인봉에 왔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더니 '이 근처에 무 밭이 있으니 거기 가서 무를 캐거라` 하고 일러 주었다.

꿈에서 깬 심마니는 꿈이 하도 생생하고 신기하여 노인이 알려준 곳으로 달려갔다. 그랬더니

정말로 그곳에 오래된 산삼 수십 뿌리가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 오름길은 늘 걷던 길인냥 부드럽고 정겹다. 부쩍 시원해진 날씨에 청명한 하늘 ~

노인봉에서의 조망을 한껏 기대하며 산을 오른다 즐겁게, 와~우 이 좋은 날 이곳에 있음에 감사 한 마음으로

즐거움에 퐁당 ~~~

소금강 계곡의 아름다움 속으로 다시 GO GO ~

올 여름 유난히 많이 온 비로인해 수량이 풍부해 폭포며 계곡의 아름다움은 모자람이 없다.

행복한 산꾼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