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해남, 488m)

금 강 산(金剛山, 488m) -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수성리, 해리,

           마산면, 화내리

코스: 주차장-삼봉-헬기장-깃대봉-만대산-금강재-삼거리

 -금강산-삼거리-금강샘-금강저수지-주차장(약 14.2km)

 

 

▽ 순천 강씨 묘 방향의 들머리 ~

 

 

▽ 정자

 

 

▽ 임도를 건너 진행 ~

 

 

▽ 삼봉에서

 

 

▽ 전망대가 있고 ~

 

 

▽ 헬기장

 

 

▽ 삼형제바위

 

 

▽ 삼형제바위 뒷편에서 담으니 더 리얼 ~

 

 

▽ 바위채송화

 

 

▽ 만대산

 

 

▽ 자주 만나는 산죽길

 

 

금강산 탐방 뒤 우정봉 갈림길로 돼 돌아와 성터-금강샘-금강저수지로 ~

 

 

▽ 금강산 정상에서

 

 

 

▽ 금강산성터

고려시대 건립된 금강산성(金剛山城)은 13세기 중반 진도 용장산성과 함께 축조되면서 왜구 침입기를

거쳐 해남읍성이 축조되면서 1434년(세종 16)까지 안으로 들어와 보오를 받은 입보용(入保用) 산성으로서

기능을 유지하였으며, 이후 봉수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금강산성은 금강산 정상부에 산꼭대기를 분기점으로 북동 방향과 남동 방향 능선 아래 사이의 계곡을

가로질러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일부 구간은 성벽을 쌓지 않고 험준한 암벽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으며, 지형 조건에 따라 능선부는 내탁식으로, 계곡부는 협축식으로 축조 하였다.

 

 

~

 

 

▽ 편백숲

 

 

▽ 금강샘

 

 

▽ 동백 숲 터널 ~

 

 

▽ 금강샘에서 발원한 물길이 금강저수지로 흐르는 계곡 ~

 

 

▽ 금강저수지

 

 

 

금강산(金剛山, 488m)

 

금강산은 해남읍의 500여 년의 역사를

지켜온 해남읍의 진산(鎭山)이다. 마산면의 맹진과

화내를 경계 짓는 만대산(萬垈山)과 옥천면과

해남읍을 경계 짓는 만대산은

금강산의 줄기에서 갈라진 산이다. 금강산 남쪽

자락에는 미암(眉巖)이 있다.

 

금강산 정상에 2015년 해남군 향토유적

제27호로 지정된 금강산성이 있으며, 산 아래에는

금강곡, 금강폭포, 금강저수지 등이 있다.

금강산은 해남천과 마산천의 발원지로서, 금강샘에서

발원한 물은 1차적으로 금강저수지에

저수되고, 해남천으로 유입되어

해남읍과 마산면의 농업 용수로 사용된다.

 

명칭 유래

금강산(金剛山)은 북한의 금강산(金剛山)의

아름다운 풍경에 버금가는 풍경을 가지고 있다 하여

산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북한의

금강산을 동경하는 해남 사람에 의해 명명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불교의 금강경(金剛經)

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 잔잔히 흐르는 계곡이 있어

좋았던 산행이다. 왜 금강산 이었을까?!

그닥 수긍하기 힘들다. 그저 산길이어서 좋았을 뿐..

여름 더위를 식혀줄 계곡이 잔잔히

흘러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