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 마산봉(馬山峰: 1,052m )
산행일: 2019년 12일 토요일
소재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코스: 알프스리조트-마산봉-병풍바위-암봉-새이령-마장터-소간령-창암-박달나무쉼터(약 10~11km)
들머리에 있는카페 ~
마산봉 정상에 올랐다 이 곳까지 백 한다음 병풍바위 방향으로 진행된다 ~
내려가 ~
병풍바위 방향으로 좌틀 ~
너덜길 ~
여름엔 물길건너기, 겨울엔 이런 얼음길을 수없이 건너고 또 건넌다 ~
마장터 ↓
마산봉(백두대간 길)
설악산의 북쪽에 있다하여 북설악이라 부르지만 과거 남북이 분단되기 이전에는
신선봉과 함께 금강산 1만 2청봉 중의 하나에 해당되던 곳으로, 백두대간 준령에 속한 산이다.
산정에 오르면 남쪽으로 북설악의 신선봉이 바라다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미시령의 산군들과 황철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고성의 향로봉에서 인제의 매봉산에 이르는 태백산맥의 웅장한
마루금이 장관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곳은 설경이 아름다워 건봉사, 청학정,
화진포 등과 함께 고성8경에 해당된다.
명칭의 유래
마산봉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말(馬)처럼 생겼다고"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간령(小間嶺: 705m)
강원도 인제군 북면,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태백산맥의 신선봉(神仙峰: 1,204)과 마산봉과의 안부(鞍部)에 있는 새이령 또는
대간령(大間嶺: 641m)의 서남쪽 계곡과 소양강의 지류인 북천(北川)의 창암(窓巖)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는 소계곡과의 분수령에 위치한다.
♣. 비교적 쉽게 산행할 수 있으며, 병풍바위를 지나 암봉에서 마주하는 마루금 파노라마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겨울이면 눈이 많은 곳인 이곳에도 눈은 전혀없었다.
올 겨울 눈꽃은 어디서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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