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화 도(下花島)
탐방일: 2019년 3월 30일 토요일
소재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하화리
코스: 하화도마을-갯넘가는길-꽃섬다리-시짓골-전망대-제1 정자 가는길
꽃섬다리 ~
하화도는 섬 곳곳의 대다수가 노지부추밭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산자고 ~
평원이 아닌계단식 산자락 유채가 피어 그 어느곳 보다 아름다와 보인다. ~
마을입구 공원 ~
하화도(下花島)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22km 떨어져 있으며, 서쪽에는 장구도와 상화도 북쪽에는 백야도가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릉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섬 모양이 구두 모양을하며, 남쪽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최고 지점은 118m이다.
북쪽 섬이 상화도(上)이고 남쪽 섬이 하화도(下)이며, '아래꼬리섬` 이라고도 불린다.
소록도에서 두 섬을 바라보면 마치 쌍둥이 처럼 보인다.
유래
임진왜란 당시 인동장씨(仁同張氏)가 난을 피하기 위하여 이곳을 지나다가 동백꽃과 섬모초꽃이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두 개의 꽃섬 중 아랬쪽에 있다하여 하화도라 부르게 되었다.
전력과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발전으로 자가 발전을 하고 있으며 취락은 북서쪽 해안가에 발달해 있고
주민의 대다수가 간이 상수돗물과 우물을 식수로 이용하고 있다. 북서안에 선착장이 4개소
있으며, 교통은 여수항에서 정기 여객선 대형카페리7호가 하루 두 차례 운향된다.
♣. 꽃섬다리에서의 조망이 시름을 잊게하고, 시짓골 전망대 가는길 해안가 산자락에는
유채꽃 물결이 흐른다. 층층이 산자락에 들어찬 유채꽃은 절정으로 활짝피어난 모습 이었으며, 어디에서도 보지못한
뛰어난 유채의 향연과 그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전국곳곳 해상에 심한 강풍이 예보되어 있었던 밤이오고 상상이상의 바람소리에 밤을 하얗게
뜬눈으로 지새웠다. 무엇이든 날려버릴 듯한 바람소리는 섬을 송두리째 어딘가로 날려 보낼것처럼 경험하지 못한
소리와 기세로 울어 대어 무섭기까지 하였으나 아침이 지나고 시간이 흐르니 사그라 들어
배가 출항 하였다. 에그 ~ 무서워.. 역쉬 날씨복은 있어하고 위안 삼으며 ㅎ
여수에서 다시 배를타고 금오도를 향해 출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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