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0대 명산

소리산

봄나래 ~ 2020. 8. 25. 13:55

  소 리 산(小理山, 480m) -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 -

 

  산행일: 2020년 8월 23일 일요일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산음리

  코스: 석산교-돌고개마을-피난봉-소리산-출세봉-수리바위-논골-선녀탕-소금강 주차장(약 4km)

 

 

 

들머리 ~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임도를 벗어나 등로 진입 ~

 

뭐 ~ 요런길이 이어지고 ~

 

첫 조망터에서   ~

 

소리산 정상 

봉미산과 종자산 그리고 멀리 용문산등이 조망되며 탁트여 많은 산군들이 조망되는 작은산 멋진 조망을 자랑한다  ~

소리산 정상에서 용문산 방향  ~

 

하산중  ~

 

바람굴의 바람은 느껴지지 않았다 ~

 

출세봉  ~

 

출세봉에서 내려오며  ~

산음천 계곡의 물안개

 

수리바위 ~

                    

                                                                        ↓부엉이 머리인듯

 

전날 온 비로 논골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물먹은 바위는 미끄러웠다.  ~

 

와폭이 아닌가 함  ~

 

선녀탕은 아주 작았다  ㅋㅋ

 

 

소리산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워서 여름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 봉미산과 종자산이 토산(土山)인 것과 달리, 정상과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졌고, 특히 산음천에 면한 쪽은 바위절벽으로 형성되었다. 바위 능선으로 인해 계곡이 단애 협곡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며, 절벽의 높이는 거의 200m에 이른다. 특히 산음리와

석산리 사이에 있는 용소계곡은 기암 절벽,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 높다.

 

산의 서쪽을 휘감고 흐르는 석산계곡(산음천)과 동쪽을 휘감고 흐르는 명성천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여 일명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다.

 

유래

예로부터 정상부의 절벽에 수리가 살았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다가 소리산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매년 3월에는 소리산 고로쇠축제가 열린다.

 

 

. 습도를 동반한 더위에 땀이 많이 흘러 산행이 쉽지는 않은 날 오전

홍천의 금학산을 산행하고 홍천강 가에서 중식겸 휴식을 취한뒤 차량으로 이동, 오후에는

양평에 있는 이 산 소리산 산행을 했다. 작은 산이면서 조망이 뛰어나 산정에서의 그 기쁨이 작다고 할 수 없으며, 수려한 조망을 만끽하고 짦은 하산길의 볼거리도 있으니 한번은 와야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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